ADrinki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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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rinking Song
W.B. Yeats

Wine comes in at the mouth
And love comes in at the eye;
That’s all we shall know for truth
Before we grow old and die.
I lift the glass to my mouth,
I look at you, and I 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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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에 영어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몇몇 영시들 가운데에 하나. 영어 선생님의 어명으로 IWanderedLonelyAsACloud 를 외우면서, ADrinkingSong을 외우라고 시켰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지금은 다 까먹었다 :) ) 시에 관해서 이론적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운율을 느낄 수 있고, 그림이 그려지는 시이다. --지원

이 시를 처음 읽은 건 판타지소설 탐그루에서였다. [http]탐그루 노래 모음. 그 때는 이 시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몰랐는데 (처음에는 김상현씨가 쓴 줄 알았다. 작중에서 오브라디 교수가 예이츠가 지은 시라고 힌트를 줬는데도...) 한참 지나고 나서야 발견하고는, '그때 그 시가 이 시였구나! (아하!)' 하면서 박수를 친 기억이 난다. --서상현

잡담: 홈페이지에 가사모음집을 입력해 두니 써먹을 곳도 있다. :) 탐그루의 작가 김상현씨는 나와 이름이 같다. 그래서 더 그분 글을 좋아하는 것 같다... ^^;

이렇게 그림이 그려지는 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런 그림 한폭이 가슴에 남아 천국을 만들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난 그래서 그의 시를 좋아한다. 학교때 늘 가슴에 품고 살던 W.B.Yeats의 The Lake Isle Of Innisfree는 내가 마음놓고 꿈꿀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주었다. 난 그걸 천국이라 부른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듯 부풀고...HeesooPark

(별로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W.B.Yeats의 시들 중 좋아하는 작품은 [http]The Song Of Wandering Aengus. '달의 은빛 사과'라는 구절이 이유없이 맘에 든다. --서상현

캑~ 영어다~ 하고 읽지도 않았는데. . . 읽어보니.. . . 읽어지는군요.. 쉽게 쓰여진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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