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Selfishness Save The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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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Ridley와 Bobbi S. Low가 함께 발표한 환경주의에 대한 경고메세지. 그의 환경론은 생명과학과 경제학에 기초를 둔 현실주의이며 낙관주의이다. 현재의 환경운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을것이다.

MattRidley는 현재 환경운동이 사람들의 인정과 이성에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러한 그들의 이상이 실현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질문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이성이 존재할지라도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 환경문제는 생활속에서 부딪히는 사소한 시비보다 먼 이야기이다.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서 소작인 출신의 공산주의 지지자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한다.

{{|
지주집 논밭의 (또는 공산주의적 협동농장의) 작물보다, 내집 울안의 채소가 더 기름이 흐르는 법이지요|}}

그만큼 인간의 '이기심'은 이념에 우선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주어진 환경을 모두 내집 울타리 안의 문제로 만들수는 없는가? 공공의 재산은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다. 공공의 재산을 사유의 개념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공동체에 의한 소유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장기적인 안목보다는 단기적인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본성을 독려하며 동시에 이를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작가는 이러한 의문들과 함께 몇가지 해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사실 방법은 그리 간단치 않다. 단 그의 환경론은 작금의 환경문제,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하여 갖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고체계를 확장시켜준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노력이 계속되면 해법도 언젠가 나올것이다. 현재의 환경운동은 MattRidley의 주장과 함께 중용의 미덕을 통해 포용되어야 할것이다.

위의 기사는 1993년 9월에 발표되었으며, 1996년 발표된 이타적유전자의 후반부에 그 내용이 삽입되었다.


[ISBN-8990090016]

자전거, 콘돔, 천장선풍기, 빨랫줄, 타이국수, 공공도서관 그리고 무당벌레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독수리 오형제는 어디로 갔을까? --김우재


자전거- 화석연료사용 줄임 -> 온실가스 배출 감소...
콘돔 - 출산율 저하 -> 인구증가 억제
천장선풍기 - 에어콘 사용 감소 -> 전기 절약, 도시 열섬현상 완화...
빨랫줄 - 빨래 건조기 사용 감소...
타이국수 - ?
공공도서관 - 불필요한 출판물의 대량 출판 억제 -> 삼림파괴 감소
무당벌레 - 농약 사용 감소 -> 생태계 복원...
이정도 되나요? 근데 타이국수는 왜...? --Astro
쌀, 채소 등의 채식 식생활로 육류과소비를 줄이고 풍요병에서도 벗어나고 기업축산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막자는 것이죠.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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