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Paradox: 영국인들보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프랑스인들의 심장혈관질환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현상.
이는 프랑스인들이 많이 마시는 술 레드와인 때문일것이라고 추측되었고, 많은 연구들이 잇따랐으나 여전히 불확실하다. 그러나 2002년 1월 Nature에는 레드와인에서 추출한 Polyphenol이 화이트와인이나 로제와인보다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Endothelin-1의 분비를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 Just something to keep in mind the next time you're asked "Red or White?" |}}
{{|... 포도주는 그러나 일반적인 술에 비해 여러 가지의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특히 탁월한데, 그것은 포도의 한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의 산화방지 효과 때문이다. 포도주는 인체에 적당할 만큼 희석된 알코올이며, 식사에 곁들여 마실 경우 쉽사리 인체에 흡수된다. 그러나 하루에 네 잔 이상씩 마시게 되면 역효과가 난다고 한다. 왜냐하면 심장병 예방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암과 간장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
위 기사에서도 포도 성분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 뿐, 알콜 성분에 대한 근거는 없더군요. -- 최종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