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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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혹은 조직이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들 및 다른 조직들과 관계하는 연결망.

Network Analysis 혹은 SocialNetwork Analysis는 본래 사회학과 커뮤니케이션학에서 발달한 것으로 (e.g., Interpersonal Communication or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개인이나 조직이 각자 위치한 사회 안에서 같은 레벨의 다른 유니트(unit)들과 관계맺는 방식, 혹은 집단구성원의 관계가 더 큰 조직적 차원에(or vice versa) 미치는 영향 등 이러한 사회적 관계들이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지, 어떠한 함의를 가질 수 있는지에 관해, 개개인의 심리적인 변화연구에 집중하는 미시적인 차원보다는 더욱 사회학적인 차원에서 매크로하게 설명하려는 연구방법이다.

따라서 개인 레벨, 조직 레벨, 더 크게는 national 차원까지 생각해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수준(level)"에서 중층적인 연구가 가능하다.

이것이 최근에는 사회심리학 및 정치학, ComputerMediatedCommunication 연구 등 다양한 차원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응용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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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Theory is a formalmathematicalsystem well suited to analyse social networks. ... The goal, of course, is always that of learning more about personal relationships. ...

In the first step, application of graph theory leads merely to a graphic representation of the social network. Usually we want more. Thus in a second step we can use several concepts and results of graph theory to describe the network or parts of it with a few informative indices. In a third step we define formal operations on the graph either to condense the information on social relations by data reduction techniques or to see whether the data correspond to empirical laws, formulated as structural relations and concepts. We may do both in one procedure, and this procedure might be the application of a measurement model.

--Analysis of social network, by Hubert Feger, p.94 (in Personal Relationship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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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s to graph theory are given by Harary (1969) (GraphTheory, Addison-Wesley, Reading MA) and,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analysis of social relationships, by Felling (1974) (Social Netwerkanalyse, Samson, Alphen aan den Rijin, Netherlands) and Mayer (1975) (Mathematical Models of Group Structure, Bobbs-Merrill, Indianapolis).

--Analysis of social network, by Hubert Feger, p.94 (in Personal Relationship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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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Theory 가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는데 적용된다니, 그 내용은 일단 차치하고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

주역은 tree 구조인데, 상경 30괘의 내용은 자연 현상에 대한 부분이고, 하경 34괘의 내용은 인간관계, 사회 관계에 대한 부분이죠. 다시 말해 똑같은 원칙으로 풀었다는 것이죠.

사주 보는 방법 중에 기본이 六親에 대한 분석인데, 각각의 천간과 지지의 오행을 가족 관계로 비유해 놓고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오행이기 때문에 그림으로 그리면 당연히 graph 가 되죠. 이게 맞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접근했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의 글로는 내용을 다 알 수 없으니, 결국 공부를 해야 되는건데... 아... 갈수록 공부해야 할게 너무 많군요. ^^ 근데, 혹시 이런 방면이 우산님 전공이라고 하셨던가요? --지상은

SocialNetwork분석은 제 전공영역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고 특히 최근에 관심 많이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는 분야이기는 해요, 그런데 GraphTheory 쪽으로 잘 아는 건 아닙니다. 저는 전산학에서 주로 다루는 그래프이론이라는 것은 잘 모르고 위에 소개했듯이 소셜네트워크 분석에 그 이론이 응용된다는 것도 위의 책을 읽다가 우연히 알게된 것이어서 말이죠..^^; 일단 그래프이론이 전산학 쪽에서만 한정적으로 이용된 것이 아니고 많이, 어찌보면 전혀 다른 대인관계와 사회관계의 연구에도 응용된 바가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 반가왔죠, 하긴 실증연구들은 수학적인 이론이나 공식들도 많이 도입을 하니까요. 그리고 위에 인용한 책은 좀 옛날 것인지도 몰라요, 그래서 제 생각엔 전산학에서의 그래프이론이 소셜네트워크분석 연구분야의 발전초기단계에서 도입/응용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산

전 사실 인문과학 지식에 어두워서, GraphTheory 같은 수학적 지식을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분석이라는 하나의 분야가 존재하는줄 몰랐어요. 어떤 내용이고 얼마나 진보해 있는지 마구 흥미는 가는데, 지금 공부할 능력이 없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나중에라도 새로운 지식이나 괜찮은 서적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 --지상은

관심있다면 Wiki:SmallWorld항목에 연결된 논문을 읽어보세요. "사돈의 팔촌"이란 표현이 얼마나 애매한 표현인가를 바로 알 수 있게 해 주는 결과입니다.
아! 산타페 연구소에서 나온 거군요. 감사합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요. ^^ --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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