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FrontPage_be_df_b1_d9 야근

늦게까지 남아서 야근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일이 많이서 야근을 하게 되는 건가? 일은 얼마 되지 않는데 내 능력이 부족해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는 걸까?
매일 늦게까지 일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슬프게도 야근을 할 때 남아서 작업을 하는 시간은 실제 그 시간 만큼의 효율성을 보여 주는 것 같지는 않다. 늦게 가는 생활이 계속 될수록 시간내에 끝낼 수 있는 일들을 9시 혹은 10시 까지 하고 가는 상황도 빈번해 지는 것 같다. --happycoat

상사들은 자기가 할일 못해 야근하면서 자기 할 일 다 한 부하직원이 퇴근하는 걸 못 마땅하게 생각한다.

자기 할일 못해 야근하는 상사는 양반이다. 할 일은 다 떠맡기고 결국 할일 없으면서 왜 집에 안가고 앉아서 개기는건가? 차라리 '내가 대신 야근할께 너는 집에 가라' 말해주고 싶다. 하기야 그래도 안간다. ㅡ_-;;; --musiki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집에 가기 싫은 것이 아닐까요? :) --꿈꾸는나무늘보
그래도 왠지 상사하고 있는다면 감시당하는 기분 --startail
알 수 있죠.:) 마누라 바가지 긁는게 싫은 것이요, 연장근무수당 타려고 하는것이죠 ㅡ_-;; --musiki

지속적인 야근은 일의 부하가 인력에 비하여 지나치게 크던가, 비효율적인 근태 문화가 성립되어가는 신호는 아닐까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렇지만 지나치게 야근을 좋아하는 회사는 명료한 시간 분배를 꺼리는 인력들이 주도하는 경우가 흔하더군요. ( 제가 겪은 사회 경험이라는 것이 매우 제한적 영역이라는 점이 이런 억측을 만들어 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야근이 필요한 직종이나(저희 아파트 경비 아저씨),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지속적인, 그리고 실질적인 업무의 부하의 변이와 상관없는 야근 행태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입니다. ) ㅡ 이런 경우 결국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인력이 지난 밤 새벽 4시까지 무엇인가 하다 자고 있고, 그렇게 회사에서 주무시는 분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근태 문화를 유지하며 낮에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분들도, 근태 문화의 시간 분절성에 명료함을 잃게 되시고, 결국 전반적인 업무의 긴장도나 집중도는 떨어지고, 근무 시간은 기이하게 늘어나는 (근무시간보단 상주시간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ㅡ 귀결을 갖게 되는 과정을 몇 번 겪고 나니, 야근과 상주를 분리해서 다뤄야 하지 않나 하는 강한 의문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grayowl

대부분...남자분들은.. 직장 상사의 눈치에..기를 피지 못하고 산다.. 내가 보아오기엔 그렇다.. 일이 많아 남는건 어쩔수 없지만.. 회사눈치에 직장상사 눈치에.. 그런면에선 나는 편한거같다.. 남아서 일을 한다는건 과다한 업무량의 문제일수도 있으니 꼭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수만은 없네욤... happycoat 님 힘내세욤.. 일하고..나서..마무리할때 그기분도 나름대로..성취감!! 화이팅~★ --수정e
감사합니다... ^^ 요즘은... 그냥... 배째라 하면서... 칼퇴근 하고 있는데... 힘내란 말 듣기가 부끄러워요... 수정e님-.-a --happycoat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