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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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다. 이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강요에 의해 암묵적으로 인정이 되었다면 어떤 문제를 불러올수 있는가.

어떤 이해가 아닌 강요에 의한 학습은 정당한가? 우리는 강요에 의해 학습되지 않았는가?

새벽에 신호등이 빨간불이지만 아무도 없다. 기다려야하는가? 법은 무조건 지키라고 강요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오해를 하고 계시는군요. 1+1=10 일 수 있습니다. 2진법의 세계에서는 그렇지요. ChatMate는 수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만 가령 이런 것일 겁니다. '유클리드 기하학 10진법 세계라는 것을 전제로 정수 1과 1의 합은 2 라고 한다' 라는 하나의 약속이라고 하면 맞을겁니다. 약속과 강요를 혼동하면 그런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법 역시 약속입니다. 모두가 법을 지킴으로 해서, 마찬가지로 법에 의한 보호를 받기로 한 것이지요. '나는 법에 의해 보호받기를 원하지만, 나 스스로는 법을 어기겠다'라는것은 단순한 이기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의무 뿐만 아니라 권리 역시 법에 의해 생겨나는것이니까요. 길가다가 누군가에게 칼을 맞지 않을 권리, 세입자가 갖는 권리, 사기를 당하지 않을 권리, 피해를 입었을때 고발하고 소송을 걸 수 있는 권리들이 그렇지요. 그리고 준법은 선택입니다. 법과 법에 의한 구속을 선택하든, 법의 울타리는 넘어서는 자유와 법에 의한 처벌을 선택하든 선택은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본인의 몫입니다. 약속에 대해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책상은책상이다에 나오는 사람처럼 혼자만의 룰을 지키며 살아갈 수도 있겠지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가질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노스모크에도 단락나누기 같은 약속이 있습니다. 약속과 강요를 혼동하면 풍습따르기 같은 권장사항을 강요로 곡해할 수도 있겠군요.
강요란 '강제로 요구하다'에 준말인가요 ^^? 강도의 행위를 나타낸말이라고 할수있군요 --; 동사인가요 ^^; ? --사과나무

강요가 아니라 약속이죠. 약속처럼 배우지 않아서(입식교육으로) 강요라고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무신
see 꼭1+1=2여야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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