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교수의 헷소리 ¶
{{|바이오인포매틱스를 가르치시는 원세연 박사님의 메일링 리스트에서 오늘 이런 글을 봤습니다.
어떤 학생 하나가 어느 교수님이 "생물정보학은 고등학교나온여자에게 3개월만 교육시키면 되는 것"이라고 공개석상에서 말을 했다며 등록신청서의 자기소개란에 적어서 보냈군요.
충격적이죠. 교수님의 무지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하필 왜 고등학교 나온 "여자"인가 하는 점. --김창준
-- 노스모크 모페이지에서|}}
canday가 아는 사람의 경우 서울대 앞 보드 게임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옆 테이블 사람들과 친해졌답니다. 화장실에서 옆 테이블 사람을 마주치고 인사를 했는데 "전공이 뭐예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 의미는 서울대를 다닌다는 전제아래 이루어진 것이라 제가 아는 사람은 순간 당황해서 "졸업했는데요"라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