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뜻은 이런거다 ¶
국민이란 뜻은 오직 전체로서의 국민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국민이 정말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는지는 오직 추정만 가능할뿐 어떤 것이 정확하다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다만 정당들 나름대로 국민의 뜻을 이해하는 방법들이 있을 뿐이며, 그것을 나름대로 "국민의 뜻"이라고 합니다. 헌법에 보면 이렇게 적혀있지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이 국민이 과연 어떤 국민인가?... 하지만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국민의 뜻은 선거를 통하여 전달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 뜻은 총선을 통해 전달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의지는 우리나라가 참된 민주국가가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민주국가란 3권분립에 의해서 권력상호간에 견제되는 국가입니다. 이것은 민주국가를 이루는 한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참된 민주국가가 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권력간 견제에 의해 계속해서 참된 민주국가로 갈 여지는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런지는 알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그 어떤 권력의 독주도 싫습니다. 대통령이든-정당이든 제가 바라는 것은 이것이 전부입니다.---munikang
현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과 유치원에서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공통점이 나옵니다. 상당히 유치하다. 어릴때 그것은 유치한 것이 아닐지 몰라도 저 나이먹고 저러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심심하면 삐집니다. 집단으로 놉니다. 말싸움으로 시작해서 결국 난투극으로 변합니다. 규칙은 거의 지키지 않습니다. 밥달라고 징징댑니다. 참된 민주화되기 전에 그전에 ...... 최소한 이런 유아기적인 행동은 안했으면 합니다. 점잖게 한명씩 말하고 의장이 시간배정해주고 투표해서 결정하고 졌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패배의 원인을 곱씹어서 담번에 더 좋은 의제로 승부한다. 얼마나 좋습니까?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좋지않아요...하지만 실상은 TV만 틀면 뉴스에 멱살잡고 검찰에 기소되고 남에 말할때 밑에서 때거지로 일어나서 욕하다가 서로 싸우고 결국 삐졌다고 단체로 일어나서 나가고 - ㅡ; 쪽팔리지 않습니까? 국민 무서운줄 알면 국회에서 그런 행동 안보입니다. 그런 국회의원이 국민의뜻을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기분 나쁩니다. --풀이름
내가 아는 우리나라 국민 몇 명의 뜻 != 국민의뜻 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일단은 대의민주주의 제도의 원리에 따라서, 다수의 국회의원이 지지한 탄핵이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bullshit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국회의원들은 임기만료에 가까웠으니, 오래된 국민의 뜻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 만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나면, 현재 국민의 뜻을 알 수 있겠죠-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기에 너무 주기가 느린거 같다는 생각이... 있는 인터넷망, PC방 잘 활용해서 인증서로 보안 철저히 시키고 직접민주제로 하는것도 괜찮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