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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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필요한 것들


자유롭고 창발적인 삶을 지향하지만, 규제가 절실히 필요할 때도 있다.

정보규제

  • 신문잡지 티비 등 미디어에서 함부로 영화줄거리를 다 가르쳐주지 못하게 해야한다. -일단 계도를 하고, 그 다음에 어기면 관련 책임자(기자, 피디)가 공개사과를 하고 그 다음에도 그러면 불건전 매체로 선정하여 광고를 짜른다. -.-+

  • 위와 마찬가지로, 게임 잡지 등에 분석이란 허명하에 게임의 비밀을 죄다 까발려버리는 만행을 규제해야한다. 게임에 미스테리도 신비감도 없이 만들어놓고 이 게임 재밌으니 해봐라라고 한다면 그건 플레이어들을 노가다판으로 내모는 것과 같다. 분석은 그런게 아니다. 제발 좀 정신 좀 차렸으면 한다.

언어규제

  •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자가 자기 애인이나 남편에게 무조건 존대말하고 남자는 무조건 반말까는 악행을 철폐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사전검열제도라도 만들어라. 여성부에 건의하는게 어떨까?

  • 공중파 티비에 나오는 모든 엠씨, 탤런트, 개그맨, 가수들은 3개월 이상 표준어교육을 받아야 한다.(혹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소음규제

  • 모든 가게 밖에는 (거리를 향해) 스피커를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제해야한다. 음식점은 위생검사뿐만이 아니라 소음정도도 검사, 규제 대상이 되어야겠다. 먼저 패밀리레스토랑부터 시작하는게 어떨까.

공연장규제

  • 영화관에서 먹을거 못팔게 해야한다.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전당 공연장에 들어갈때 과자봉지나 음료수, 오징어 갖고 들어가는 사람 없다. 그런데 영화관에는 왜 멋대로 갖고 들어가는가. 영화관에서는 왜 버젓이 버석버석 소리나는 팝콘 파는가? 좋은영화 잔뜩 정신집중해서 보는데 옆에서 과자 먹는다고 봉지 버스럭거리고, 팝콘 쩝쩝거리며 먹고, 오징어 비린내 풍기면 성질나서 정말 몇대 갈겨주고 싶어진다. 영화나 오페라나 다를게 뭐 있나. 꼭 영화보면서 음식 먹어야하나?

  • 영화예고편규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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