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처럼 생각하는 컴퓨터가 되기 위해서 컴퓨터는 다음의 것들이 필요하다.
- 살아남기 -죽을 수도 있다
- 감수성 -그래서 자기 밖의 세계를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체질에 맞게.
- 약점이 스타일을 만든다.
- 약점이 스타일을 만든다.
- 헷갈림 - 자아는 헷갈림 속에서 성장한다.
- 망각력 -잊어버리지 못하면, 결정할 수 없다. (물론 프로그램된 경우 말고)
- 어느날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는 드디어 인간과 같은 능력을 가진 컴퓨터를 만들어 냈어." "오. 훌륭해, 어떤걸 할 수 있는데?" "뭔가 잘못되면 옆의 컴퓨터에게 책임을 전가할 줄 알지"
- 기계의진화는 '인간의퇴화'를 가져오는가? see also SymbioticIntelligence
자전거의 발명은 다리의 퇴화를 가져왔는가? --godai
- 이미 컴퓨터는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구조(TuringMachine?)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아무개는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오직 더 많은 시간과 더 큰 저장공간 뿐이라고 생각한다.
- 한계 상황에 대한 인식. 계산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계산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인간의 생각이 미칠 수 있을까요? 기계의 계산과 인간의 사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무개
- 컴퓨터에서 나오는 오류란 "오류"란 답인가요 아니면 컴퓨터도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걸까요?
- 이는 컴퓨터가 돌았다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는 심리치료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므로 생명을 중단시키고 다시 새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응용프로그램이 돌았으면 응용프로그램을 시스템에서 완전히 제거한 뒤에 다시 실행시키고, 운영체제가 일을 하기 싫어하면 전원을 내려 완전히 생명을 거둔 뒤에 다시 부팅을 시킵니다. 그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는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기본 정보들이 충돌하여 수습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운영체제를 다시 인스톨합니다. 그래도 미친 짓을 계속하면 다른 운영체제를 알아 보세요. 이러한 수고를 하기 싫다면 컴퓨터를 가져다 버리세요. 사실 컴퓨터 없이도 인류는 오랫동안 자신의 종족을 보존해왔으니... - 이정호
- "오류라는 답"과 "모르겠다는 이야기" 사이의 차이점은 또 무엇일까요? --아무개
- 모르겠다라는 답은 모르는 상황을 인지해야만 가능하다. 사람이 모른다고 이야기할 때에는 '말하기 싫다'는 의미일 때가 많으나 여기서는 진짜로 모르는 경우만을 상정한다. 사람의 지식은 어차피 실체를 완벽하게 아는 경우는 있을 수 없으므로 모르는 상황은 항상 존재한다. 자신이 모른다는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아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인식이 이루어 졌을 때 가능하다.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은 모른다는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컴퓨터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모른다는 인식을 할 수가 없다. 컴퓨터는 단지 자신의 기억장소에 없다거나 자신에 심어진 로직에 의거하여 다르다(옳지 않다라는 의미가 아니다.)는 메세지만 뿌릴 뿐이다. 인공지능연구가 그다지 진전이 없는 것은 컴퓨터의 성능의 한계와 연구를 하는 사람이 자신의 지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정호
- 인식하는 것과 인식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의 차이는 뭐죠? 인간의 뇌에 담겨 있는 것은 유전자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로직" 아닐까요? 이런 식의 겉도는 질문보다는 좀 더 근본적으로 질문을 할 필요가 있겠네요. 현상과 본질의 차이가 뭘까요? TuringTest를 통해서 추측해볼만 한 사실 중 한가지. 엘런 튜링은 현상과 본질에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개
그 차이를 낳는 것은 '목적성'이라고 봅니다. 기계는 (아직까지는) 인간처럼 '살아야겠다', '잘 살고 싶다'는 충동이 없습니다. --아말감
'충동을 느끼는 것'과 '충동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차이를 묻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TuringTest를 통과한 기계를 '생각할 수 있는 기계'로 간주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을 때, 그 사람은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실제 생각하는 것'임을 인정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TuringTest를 통과한 기계를 '생각할 수 있는 기계'로 간주하시겠습니까?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현상)과 실제로 생각하는 것(본질)에는 정말 차이가 있을까요? --아무개
godai 는 이러한 본질적인 차이가 양자역학적 불확정성으로 얻어진다고 본다. 아직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지만, 프레드 A. 울프의 "과학은 지금 물질에서 마음으로 가고 있다" 에서는 생명체의 신경계에서 발생한 양자역학적 요동이 수렴되어 단일한 의식을 형성하는 과정이 잘 설명되고 있다.
- 인식하는 것과 인식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의 차이는 뭐죠? 인간의 뇌에 담겨 있는 것은 유전자에 의해 프로그래밍 된 "로직" 아닐까요? 이런 식의 겉도는 질문보다는 좀 더 근본적으로 질문을 할 필요가 있겠네요. 현상과 본질의 차이가 뭘까요? TuringTest를 통해서 추측해볼만 한 사실 중 한가지. 엘런 튜링은 현상과 본질에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요? --아무개
- 모르겠다라는 답은 모르는 상황을 인지해야만 가능하다. 사람이 모른다고 이야기할 때에는 '말하기 싫다'는 의미일 때가 많으나 여기서는 진짜로 모르는 경우만을 상정한다. 사람의 지식은 어차피 실체를 완벽하게 아는 경우는 있을 수 없으므로 모르는 상황은 항상 존재한다. 자신이 모른다는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이 아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인식이 이루어 졌을 때 가능하다.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은 모른다는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컴퓨터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모른다는 인식을 할 수가 없다. 컴퓨터는 단지 자신의 기억장소에 없다거나 자신에 심어진 로직에 의거하여 다르다(옳지 않다라는 의미가 아니다.)는 메세지만 뿌릴 뿐이다. 인공지능연구가 그다지 진전이 없는 것은 컴퓨터의 성능의 한계와 연구를 하는 사람이 자신의 지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정호
- 이는 컴퓨터가 돌았다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는 심리치료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므로 생명을 중단시키고 다시 새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응용프로그램이 돌았으면 응용프로그램을 시스템에서 완전히 제거한 뒤에 다시 실행시키고, 운영체제가 일을 하기 싫어하면 전원을 내려 완전히 생명을 거둔 뒤에 다시 부팅을 시킵니다. 그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는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기본 정보들이 충돌하여 수습되지 않는 상황이므로 운영체제를 다시 인스톨합니다. 그래도 미친 짓을 계속하면 다른 운영체제를 알아 보세요. 이러한 수고를 하기 싫다면 컴퓨터를 가져다 버리세요. 사실 컴퓨터 없이도 인류는 오랫동안 자신의 종족을 보존해왔으니... - 이정호
- 컴퓨터에서 나오는 오류란 "오류"란 답인가요 아니면 컴퓨터도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걸까요?
- 계산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인간의 생각이 미칠 수 있을까요? 기계의 계산과 인간의 사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아무개
- 구성물질을 제외하면, 인간의 뇌는 기계와 무엇이 그렇게나 다를까요? 과거 한 때에 단지 흑인은 피부색이 검기 때문에 영혼이 없는 짐승과 같다고 하는 주장이 널리 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부색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TuringTest를 통과할만한 기계가 나타났을때 단지 기계는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는 않을까요? 금속인지 단백질인지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sHumanBrainTuringMachine? --아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