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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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부터 6.25 직전까지 살았던 민족주의자. 그의 피살에서 하루가 모자라는 1년 후. 6.25 발발.
자서전 '백범일지' 내의 '나의 소원'은 유명하다.
혹시 백범일지 전산화에 관심 있으신 분은 직지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JikjiWiki:백범일지를 둘러보십시오. - 김민수

한국 근대사에서 존중할만한 우익 --잡종

동학 봉기에도 참여했습니다. 임시정부 문지기에서 임정대표까지 올라간 사람이죠. 테러리스트 적인 면이 강했다고 합니다. 광복군을 통하여 직접 조선을 해방시키지 못한게 안타까웠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마 그가 추앙받는 가장 큰 이유는 좌우익합작을 위하여 북한으로 가서 김일성과 면담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isang

이봉창과 윤봉길의사가 김구선생의 사주(?) 하에 거사-테러 를 감행했던 걸로 압니다. 우리는 의거라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테러이겠죠...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대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Astro

이 분의 인품은 실로 모든 이의 귀감으로 삼음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분의 정치사상까지 그러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백범은 한말 애국지사들이 가장 빠지기 쉬웠던, 또 대체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 함정인 '군국주의적 부국강병주의', 즉 쉽게 말하자면 '힘을 길러 일본과 같이 힘센 나라가 되자'는 정치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최근 어느 다큐 프로그램은 해방기 극우 암살/테러집단인 백의사와 백범이 서로 존중하는 관계였다고 말하고 있었다. -- bloodlust

그 점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백범일지의 첫 구절만 보아도... 김구선생은 자신의 소원이 우리나라가 무력으로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가 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강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것이 군국주의적 부국강병주의...일까요. --Astro
사족스럽습니다만, 백범일지 첫 구절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우리나라"라는 글의 첫 구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gerecter
핫.. 그렇군요.. -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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