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잊을 수 없는 레이아공주의 한 마디:
"누가 저 걸어다니는 양탄자를 내 눈앞에서 치워줘요."
기껏 때리고 부수고 난리치면서 사형직전에 구해주니까 하는 소리란..-0-;;; 그전에서부터, 퇴로가 막히니까 "이게 구해주는거에요?" 하더니 루크 총 뺏어서 쓰레기통에 구멍 쾅 내고 자, 갑시다! 하는 그 여자의 박력이란..ㅜ.ㅜ;; --아말감와우~ 그렇게 멋쥔 여성이?! @_@ 저는 영화 헛봤군요. 크~ 아무래도 다시 복습하러 가야겠어요. 후다닥=3 (공주! 쫌만 기다려 줘~ 주어~ 주어~ 주어~ -->에코) ^^;
음...이번 HBO에서 해준 번역에서는 요 대사가 좀 달라요..박력이 떨어져요..-.-;"저런 걸 타고 왔어요? (힐끗 보며) 생각보다는 용감하네요."
레이아 공주가 한 솔로에게 저렇게 이야기 했을때, 아무래도 둘이 엮일 것 같더라구요. 흠... 레이아 공주의 모습들 중에서, episode 6에서 자바에게 잡혀 있을때 의상도 멋지지요? (흐... ) 미국의 StarWars인디아나존스백투더퓨처세대인 인물들이, 그러니까 시트콤 Friends에서, 등장 인물들이 (정확히는 로스와 레이첼이) " 너 어릴때 그... 레이아 공주 장면 기억하냐? ... 멋졌지? " 하면서 그 의상을 가져와입고는, '즐기'(흑)려는... 것을 보면서 들던 생각. "아, 나도 어릴때 저거 야하게 보였어. 같은 세댄 가벼!" ... --nayas 아.. 그 장면 기억납니다. 카페쇼파에 앉아 있는데 피비가 빵 두개를 귀에다 대고 놀리는 것을 보고 로스가 짓는 표정하며.. 특히 실의에 빠져 있던 모니카가 울면서 카페를 나가는 와중에 로스에게 하는 말 하며.. 정말 프렌즈가 가장 재미있었던 때 중의 하나였죠. -- Kils
저도 에피소드6에서의 그, 잡혀있었을 때 의상이 야리꾸리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그런데 세월 한참 지나고나서 최근에 보니까 애개...저 정도였나 싶더군요. 요즘은 그 정도야 별거 아닐정도니까. 의상자체로만 치자면....하지만, 4,5,6에 이르도록 이렇다하게 야한옷한번 안 입던 레이아공주가 그렇게 걸치고 나오니까 좀 야사시했던것 아니었을지.
레이아 공주역의 캐리 피셔는 이 영화 이외에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잖아요...여기저기 조연으로 얼굴 들이미는 정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기억들 나시는지...거기서 샐리 친구로 나온 캐리 피셔의 아줌마 모습...-_-;; 그 영화이후로 스타워즈까지 다시보였었습니다. (음...또 '한나와 그 자매들'에서도 아줌마로 나오던가? 생각이 잘 안나네요. 누가 확인 좀...) -Felix 캐리 피셔 아닌가요? ;;; worry (네...캐리~^^; 잠시 제가 혼동을...DeleteMe)
레이아 공주역의 캐리 피셔는 이 영화 이외에 이렇다할 대표작이 없잖아요...여기저기 조연으로 얼굴 들이미는 정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기억들 나시는지...거기서 샐리 친구로 나온 캐리 피셔의 아줌마 모습...-_-;; 그 영화이후로 스타워즈까지 다시보였었습니다. (음...또 '한나와 그 자매들'에서도 아줌마로 나오던가? 생각이 잘 안나네요. 누가 확인 좀...) -Felix 캐리 피셔 아닌가요? ;;; worry (네...캐리~^^; 잠시 제가 혼동을...DeleteMe)
제가 아는 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트콤 엘렌 특별출연 (엘렌의 '베이글 머리' 죽입니다), 스크림 3 (정말 웃겼음.. 자기가 자기를 패러디하다니 ;;;), 가장 최근엔 하트브레이커스 - worry
시트콤 Mad About You 에서도 한 번 나온 적 있죠. -- JikhanJung
도대체 레이어 공주의 의상이 어땠지? 분명 야했던거 같은데...에구, 또 궁금증 도졌다. 한 30여분을 끈기있게 뒤진 결과 아래의 사진을 찾아냈다. -- 잠수하다떠오른라이온 ^^;
see also 강하고멋진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