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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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 있으면 망언도 있는 법. 맨 정신으로 했으리라 믿어지지 않는 반면교사의 글을 모아본다.


  • 저는 테크노가 영혼이 없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전자음향..(중략) 힙합하곤 다르죠. --가수 유승준. SBS TV '한밤의 TV 연예' 미니 인터뷰 중 '테크노에 관한 견해'. 이 발언 이후 유승준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모아 두 장짜리 '골드 테크노 리믹스' 앨범을 이듬해 발표하였다. (see also 테크노음악토론)

  • "(NEIS를) 시행하는 주체인 교육부와 교원단체들이 나서서 하는 것이지 국민들은 자세히 알 필요가 없다".. "전문가와 집행주체가 결정할 일" ... "(NEIS를 시행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나 좋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싫어한다"며 "국민들은 정보화 자체를 싫어한다" - 한나라당 국회 교육위원 김정숙 의원. 역시 한국의 국회의원이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낙선운동이라는 게 왜 필요한지 알게 해준다.
  •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극우파들의 발언들.

  • “너무 상식적이면 대통령 못 한다.”―민주당 이인제(李仁濟) 대선경선 후보의 전용학(田溶鶴) 대변인, 이인제 후보의 말이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다는 기자들의 지적에 대해. (조선일보 확성기)

  • 슈톡하우젠의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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