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Blue 37°2 le matin
- 감독 : Jean-Jacques Beineix
- Zorg : Jean-Hugues Anglade
- Betty : Beatrice Dalle
- 영화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사이트 : http://myhome.dreamx.net/frenchblue/ DeadLink 20/7/03
충격적이다느니, 야하다느니, 광적 사랑이라느니 외부의 평가에 묶이지말고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영화를 보길 바란다.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영화를 보길 바란다.
picxenk가 보기엔 삶의 모습 그대로인거 같았다. (아직 오래 살아보질 못해서 모르지만...)
오...Felix는 이 영화를 한 10년쯤전에 비디오로(축약판) 보았을 때도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작년초엔가 감독판으로 재개봉 했을 때 극장에서 보고는 감명받았어요. 축약판은 줄거리와 장면이 연결이 잘 안되고 때문에 장면들이 호소력이 덜 했죠. 그런데 3시간짜리 풀타임으로 보니까 모든 장면들이 정당성을 갖더라구요... 이런 영화들은 자르고 편집하면 할수록 본질에서 멀어져서 이상한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방갈로 페인트칠 장면의 아름다운 색채대비와, 베티가 입은 옷색깔등 참 그림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음 마치 로모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색감의 영화입니다.) 특히 중반에 흰운동화에 검은 양말, 색바랜 진바지에 하늘색 반코트를 걸치고 보자기를 머리에 쓴 베티의 옷색깔이 재미있었고...(보시게되면 유의해보시길) 조르그가 베티의 슬픔에 공감해주느라 스파게티같은것을 머리에 뒤집어쓰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더 누설하면 재미없어질라...) 될수있으면 좋은 화질로 보시길 권합니다. 강추. -Felix
방갈로 페인트칠 장면의 아름다운 색채대비와, 베티가 입은 옷색깔등 참 그림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음 마치 로모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색감의 영화입니다.) 특히 중반에 흰운동화에 검은 양말, 색바랜 진바지에 하늘색 반코트를 걸치고 보자기를 머리에 쓴 베티의 옷색깔이 재미있었고...(보시게되면 유의해보시길) 조르그가 베티의 슬픔에 공감해주느라 스파게티같은것을 머리에 뒤집어쓰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더 누설하면 재미없어질라...) 될수있으면 좋은 화질로 보시길 권합니다. 강추. -Felix
심심하면 섹스한다는 아는사람의 평이 있는데. 어떤가요? 참고로- 이사람은 무삭제판이 아니라 일반을 봤는데.. --appie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