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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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 Blue 37°2 le matin

감독판은 플레이타임이 3시간 5분정도 된다.

충격적이다느니, 야하다느니, 광적 사랑이라느니 외부의 평가에 묶이지말고
자신의 눈과 마음으로 영화를 보길 바란다.

picxenk가 보기엔 삶의 모습 그대로인거 같았다. (아직 오래 살아보질 못해서 모르지만...)

오...Felix는 이 영화를 한 10년쯤전에 비디오로(축약판) 보았을 때도 그럭저럭 괜찮았었는데, 작년초엔가 감독판으로 재개봉 했을 때 극장에서 보고는 감명받았어요. 축약판은 줄거리와 장면이 연결이 잘 안되고 때문에 장면들이 호소력이 덜 했죠. 그런데 3시간짜리 풀타임으로 보니까 모든 장면들이 정당성을 갖더라구요... 이런 영화들은 자르고 편집하면 할수록 본질에서 멀어져서 이상한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방갈로 페인트칠 장면의 아름다운 색채대비와, 베티가 입은 옷색깔등 참 그림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음 마치 로모카메라로 찍은 사진같은 색감의 영화입니다.) 특히 중반에 흰운동화에 검은 양말, 색바랜 진바지에 하늘색 반코트를 걸치고 보자기를 머리에 쓴 베티의 옷색깔이 재미있었고...(보시게되면 유의해보시길) 조르그가 베티의 슬픔에 공감해주느라 스파게티같은것을 머리에 뒤집어쓰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더 누설하면 재미없어질라...) 될수있으면 좋은 화질로 보시길 권합니다. 강추. -Felix

심심하면 섹스한다는 아는사람의 평이 있는데. 어떤가요? 참고로- 이사람은 무삭제판이 아니라 일반을 봤는데.. --appi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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