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봄날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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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21 기획기사&: [http]작가 노희경, 두 주인공에게서 그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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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봄날은간다.." 아휴.. 이영애와 유지태가 나오는 영화라니... 혹시라도 영화가 아무리 못만들어졌다손치더라도 꼭 보고싶다..^^; --우산

저 오늘 영화봄날은간다 보고왔답니다. 영화 참 좋았어요. 음악도 좋더군요.. 혹 들으셨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걸어두고 갈게요. 해 봄에 - 유지태 날은 간다 - 김윤아 DeadLink --swallow
swallow님께 감사를 표하며 페이지 만들었습니다. 음악 좋네요.. 원래도 이 영화 무척 보고 싶었는데 씨네21의 노희경씨의 글 얘길 전해듣고는 더더욱 보고싶어졌어요. 영화 정말 꼭 볼려구요..^^ --우산


"봄날"의 의미에 관해서는 마법의가을을 참조하세요..^^

그 영화... 굉장히 사람 씁쓸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할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지만, 정말이지 연인들끼리는 보지 말라고 말리고 싶다는... 까메로

이 영화가 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제발 3류극장이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찾을 수 없군요... 왜 꼭 가고 난 뒤에 찾게 되는지...

아 이것도 봄날은간다노래

노희경씨의 글 마음 깊이 공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사랑은 왜 이렇게 어긋나야 하는 걸까요...어느새 마음속 한켠에서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줄도 모르고....오늘 밤 서울 하늘에도 유성우가 쏟아질까요...


비단 나이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어요..노희경의 말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아픔의 깊이에 상관없이....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는걸 두려워하 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여자에게 소년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안에 '애'가 들어앉아있는 아저씨일것 같다. 아무개는 오히려 순수를 좋아한다. --아무개
아참..실수가 생각나서 잠깐 또 들렀는데.. 전번에 죄송했어요 아무개님, 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만 글을 잘못 읽었네요. 전 또 "늙은이가 들어있는 애"를 말씀하신 줄 알고 동감을 했었지뭐여요 이궁...-_-;;;;; 그니까 아직 희망있어요. 부디 절대 심려치마시어요. 화이팅! ^^*

"남자는 다 애다." 이것도 맞는 말씀.^^

ㅠ.ㅠ 저도 애인것 같네요...휘유...유성우를 보러가고 싶지만 이미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우리집 창밖으로도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너무 늦게 오셨네요
영화는 무척 마음에 와닿을 것 같은데, 두 주인공이 맘에 안든다고 끝내 고집피우다 보지는 못했습니만, 이것저것 주워들은 이야기로 그 감성은 대강 알고 있어 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영화 중에서 이영애가 유지태한테 위의 대사를 한대죠. 결혼에 이혼까지 많은 사랑을 겪어왔던 그녀에게 첫 사랑이란 열정으로 다가오는 남자는 이미 받아들이기엔 너무 늦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단순히 나이를 떠나서 여러번 사랑을 겪어온 사람과 처음 그 감정을 알게되는 사람은 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물론 그것을 뛰어넘어야 진실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거겠죠.) --sephirot


'봄날은 간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만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성정치학적 맥락에서요. 감독의 전작 영화8월의크리스마스에서부터 시작해서 영화봄날은간다까지 그의 영화에서 여성은 하나의 대상일 뿐이지 그 무엇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소년
성정치학적이라는 말을 성정 치학적으로 읽어서 그게 무슨 말인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ㅡ.ㅡa 그럼 허진호 감독의 영화에서 여성이 대상이면, 남성은 목적인가요? 저는 허진호 감독이 특별히 남성여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by 열혈여아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봤는데, 실제 본 느낌은 무덤덤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점이라면 유지태가 아버지가 보자는 말을 전할 때 이영애의 그 표정. 그 표정에서 '끝났다'라는 느낌이 바로 오더군요.
그리고 할머니의 대사 '여자하구 버스는 지나가면 잡는게 아니야'.

아쉬운 점이라면 유지태의 말투가 반말과 존대가 섞여서 일관성이 없다는 점이 좀 아쉽더군요.
후반부의 화분을 선물 받는 장면에서 존대말을 썼으면 좀 더 느낌이 강했을거란 생각입니다. -- k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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