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는약간미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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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서 자기 자신을 바라본적 있으신분..? 무슨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시야가 모두 흑백처럼 되어버리고 물안경을쓰고 귀마개로 귀를 막아버린듯한 막막한 느낌.. 그리고 바로 아래로 내모습이 보이는데 자꾸 한심하다는 생각만들고, 한쪽구석에서는 "아직은 안늦었어" 라고 무언가가 말을 하고있고.. 내가 죽은건가.. 하는 착각도 들고.. 어느순간 나는 다시 정신이 돌아와버리고.. 허탈해하고.. 이거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신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어지러워요. --빈이

회사를 그만 두고 쉬는게 어떨까요? ;;; --아말감

소설 브레인밸리를 보다보면 임사체험이나, 체외이탈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오거든요.. 그걸 참고해보세요;;
아니면 브레인밸리의 해설서 "신에도전하는 사이언스"에서 체외이탈에 대해서 참고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Frotw

천재와 보상능력?

자기존재를 유지하기에도 버거울 정도의 민감함, 재능, 욕망 등등을 갖고 있는것이 인구의 몇%에는 분명하고도 절박한 사실인거 같습니다. 대개 영화나 소설 같은거 보면 많은 주인공들이 자기가 갖고 있는것을 자기가 '이기질' 못하죠. 그래서 부서지는 천재들이 한둘인가..아니면,,한국 같으면 워낙에 세탁기?가 잘 돌아가는지, 모난돌이 다 물러터져서 잠잠해지기도 하고. 어쨋건 이런 인간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다 인류의 발전에 필요해서 있는 것이겠죠,, ; 난 약으로 자기를 학대하면서 좋은 음악 만드는 사람들이 제일..이 시대의 순교자쯤 되는거 같음,,-.-;; 하지만 물론, 난 그래도 '이기고' 행복하게 잘 사는 길을 택하겠음..; --아말감

우리수학자모두는약간미친겁니다

폴 호프만의 "우리수학자모두는약간미친겁니다"라는 책 이름이 생각나는군요. 우리 "노스모키안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

우리 노스모키안 모두는 "약간" 미친 것이라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bullsajo

기의역사 첫부분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미치지 않았다는 것도 미쳤다는 것의 일종일 것이다. - 페르마 (기억력이 미천해서 정확한 말은 아닙니다만 -.-;;) - Iron
FermatsSmallTheorem의 수학자 페르마인가요?

질서도전이효과

자신의 생활의, 정신상태의 엔트로피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느껴지는 경우, 반대로 엔트로피가 낮고 "잘 정돈된" 삶을 사는 사람들과 "실세계에서" 접촉을 하면 "질서度 전이 효과" 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한테는 일시적으로 혼동을 줄 지라도. 간혹 "지나치게" 잘 정돈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만남이 유익할 수 있습니다.

영화 Shine을 보고나서

영화 샤인을 보고나서 생각한 건데, 여자는 미치면 안 되겠다...는 거였습니다. 왜냐면, 그 사막을 지나서 설사 돌아와도..남자는 그런 남자를 멋있다고 옆에 붙는 여자가 몇씩이나 생기지만, 여자한테는 중생들, 주로 여자만 붙지 남자는 안 붙거든요,,, -.-; 그러니까, 진짜로는 미치지 않고, 잘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정서적 불균형이나 남다름 정도는,,뭐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아말감

음...듣고보니 그런듯도 합니다.왜 그럴까?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데 (여자들의 취향이 각양각색이라서? 관대해서? 아님?...)당장 여기서 생각한다고 결론날 얘긴 아닌가싶고. (그런데...소설이나 영화에 보면 실성한 여자들이 애를 낳는 일은 꽤 있더랍니다...이런 건 어떻게 봐야하는건가요 아말감님?) --Felix

그건 남자가 붙은게 아니라 애만 떨어진거 아니겠습니까? -.-;; 실성한 여자 건드리는 놈들은 나쁜 놈들이죠. 음,, 샤인에 근거해서 좀더 생각해보자면, 두 여자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데, 한 여자는 그의 천재성과 어린애같음(근데 그 정도가 좀 심해서 말썽꾸러기 한 일곱 더한것 같은 분량임..-.;;) 모두를 사랑해서 엄마처럼 잘 돌봐주죠,,또 한 여자는 그 남자한테 아예 반해서 결혼까지 하고.. 근데 만약 여자 하나가 있어 엄청난 천재인데 정신적으로는 정상적인 어른과 거리가 멀어 맨날 사고만 치고 자기 빨래도 못하고 생리한거 처리도 못하는 수준이라면, 그리고 정신분열의 사막을 갔다오느라 나이까지(중년) 들었다면, 어떤 남자가 붙겠느냐.. 그런거죠. 아마도 여자들이 좀더 돌보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인것이.. 결정적인듯도 하고.. 또 중대한 것이.. 매력의 기준이 달라서인듯,,합니다. --아말감 see also 매력의조건

매력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게 자연발생적인것인지 사회성으로 인한 것인지는 잘 구분이 안가지만요.(그 기준의 다름이 남녀행태를 어떻게나 바꾸어놓았는지에 대해서는 논문도 몇개 나오겠죠?^^;) 샤인...저도 기억납니다. (그런데,헬프갓이랑 결혼한 그 여인네도 좀 별난사람이긴 한 듯...도) --Felix

엇~! 근데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닌 듯 이번주에 5부작 방송(KBS1TV에서 하는) <사랑>을 보니까 뇌성마비인 여자를 성심껏 보살펴주는 남자도 있던데요..여자의 매력이란 고정된 외형이나 능력만은 아닌 것인듯 -- JongHoon

두뇌능력은 X 염색체를 통해서 유전된다는 얘기를 읽었습니다만, 어떤 부분의 능력인지, 정확한 얘기인지 원문을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이게 진실이고, 대부분의 두뇌능력이 포함된 것이라면, X 염색체를 두개 가지고 있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한 분야에 미칠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지기는 힘들지 않은건가 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적으로 여성의 지적능력의 표준 편차가 작은 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성이란 존재 자체가, 남성보다 안정 된 존재여야 하기 때문에, 여성은 유전적으로 안정된 구조를 가졌고, 실제적으로 그렇게 다른 분야를 포기하고 한 분야에만 뛰어난 능력을 가지는 도박을 하지 않는 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제 선입견중의 하나 일 수 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여성분들 중에 우리수학자모두는약간미친겁니다의 에어디쉬(앙디쉬라고도 하는듯..) 같은 사람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혹 사회구조적 인 문제점들 때문에, 그런 여성들이 세상에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훌륭한 연구결과를 남긴 여성들은 약간 INTJ 적 성향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 Iron

예전 어느 신문에서 보니 5명 중 3명정도는 조금 미친(?)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5명 중에 3명이라니... 신현일는 보고 조금 놀랐지요.
제 주위를 둘러보면 5명중에 5명 모두 미쳐 있던 것 같은데요...

DeleteMe Queen[http]I'm going slightly mad라는 노래가 있는데...

무엇엔가 미친다... 이것처럼 미치도록 매력적인 것이 또 있을까.... -.ㅡ; 난 확실하게 미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 ㅡ.ㅡa by 열혈여아

우리가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건 우리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이지.
우리는(정상인과 비정상적인 사람을 다 포함한 총칭) 불완전한 세계에 살고 있는 불완전한 인간들이야.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말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이 어느정도의 정신 분열 증세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Schi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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