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의번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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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옷 미워잉!

bites님, bites란 이름의 강렬함 때문에 남자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군요. 죄송해요. dustysnob님은 우산님이랑 옆에 있으니 정말 자매 같더군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지만, 전 이런 스타일을 좀 알죠. 제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정말 강했고, dustysnob님도 분명 굉장히 외유내강하실 것 같아요. 오늘의 주인공, 우산님. 우산님에 대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같은 게 있었는데, 거의 완벽한 일치. 대단히 지적이지만, 차갑지는 않은... 오늘은 얘기할 기회가 없었군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 그리고 지원님은 사진보다 더 미남이시고, 환이님은 사진보다 더 건장하시더군요. ^^ 오늘 나오신 분도, 못 나오신 분도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으신 노스모키안들이 계신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야코님, 데려다 줘야 되는데... 미안. ^^ --지상은

지상은님이 내리고 나서 택시 기사 아저씨가 저 청년 이쁘고 신사적이라고 꼬셔버리라고 했다. -_- 나는 그냥 웃었다. --미야코
옷.. 사람 볼 줄 아시는 택시 기사아저씨네.. 사당방면으로 간 우리팀은 열혈레이서를 만났는데..

새로운 분들을 만나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게 약간은 아쉽습니다만 다음에도 기회가 오겠죠.. 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dustysnob님이 고등학교 선배님이셨습니다... :) --picxenk

전 5시 3분전에 도착했는데, 유일하게 아는 얼굴인 아말감언니가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담배피고 있는 사람들은 다 제끼면 되니까 짐작은 몇명 가더군요. 슬금슬금 모이는 사람들. 흠, 노스모크도 코리아 타임이군요. ^-^a 옆테이블의 지상은님의 조용조용한 말씀 듣고 싶었는데, 멀어서 잘 안들려서 아쉬웠습니다. 전 왜 지원님이 여자, 우산, Felix님이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우산언니는 막강 동안발이시더군요. 옆에있는 내내 외람된 말씀이오나, 귀여워서 어쩔줄 몰랐답니다. Felix님은 스토커도 있을것처럼 넘 멋진 분위기를 가지신 분이네요. JeYong님도 위트있는 멘트들을 연발하시더군요. Heather님! New Order새로운 팬 dustysnob 확보하셨습니다. 지원님 미소년. dotory 분위기남. 환이님은 말은 못해봤지만, 조용히 있다가 한마디로 좌중을 압도할 유머의 소유자이실 듯. 기대했던 미야코상! 역시나 온몸으로! 미야코상 가수처럼 넘 노래 잘해요. 부럽습니다. yong27님의 무대매너도 멋졌어요. 마지막에 전 절대 오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picxenk미야코의 faith를 보고 굳게 믿고 고른 곡이야요. 그렇게 배신을 때리다니요. 집에 오면서 yong27, picxenk, dustysnob 세사람이 모종의 악연으로 맺어져있다는걸 알았다는것도 일종의 수확. 김창준님이 왜 저랑 아바타랑 닮았다는지 알아요. 바가지머리와 우주복 헬멧의 유사성 때문이 아닐까. 담부턴 돈내고 놀리세요. ^-^; 김창준님 글로 볼때나 채팅할때 느끼던걸로는 왠지 냉철한 인상이 아닐까 했는데 부드러운 인상이에요. 책쓰는데 아무런 도움도 못된 dustysnob에게 자필사인이 든 책을 주신 아말감언니 감샤. 주위사람들에게 책사서 뿌리리다. 올해 언니를 만나겠다는 소원성취는 했사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처음이라 이렇게 산만한 후기 올립니다. 많은 얘기 못나눠서 아쉽사와요. 이제 유령회원안되도록 노력할께요. dustysnob

저두 만나서 넘넘 좋았구요...끝까지 남지 못해서리 넘넘 미안했구요...많은 대화에 끼지 못한....제가 조금은 노스모크인이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막구막구 들었습니다...마니마니 공부해야겠구나....(사실은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화에 대해서 야기하는 사람이 없어서리 더 할말이 없었음)마니 낮설었구요...저의 활발한 성격을 내 놓지 못한것이(사실은 분위기상 가만히 있었음 매우 까불한 성격임)...암튼...다음엔 내숭없이(?) 만났음 좋겠어요...글구 Felix님...책자 넘넘 감사하구요...머리가 무지 긴 김창준님 데리려 나와 주셔서 고맙구요...아말감님 꼭 책 사서 볼겠어요 대형서점에서요....헤헤헤헤.....dustysnob님은 넘넘 어린용모와 우산님의 번개에서 모두를 알게 되어서 넘넘 좋았습니다...행복한 하루...노력을 마니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는 하루였습니다....다덜 집에 잘 들어가셨죠...--bites

dustysnob님의 진가는 노래방에서였죠.. 아마 같이 안가셨던분들 후회하실껄요. 그 작고 여려보이는 몸에서 엄청난 에너지의 발산~ 마지막곡 필승은 압권이였습니다. 미야코님이랑 같이 불렀던 난아직도널도 와우 , 다른 두 분위기의 결합이 또다른 창발성을 만들어낸게 아닌가 생각했음... 우산님 반가웠고요... 전 좀 덜 센서티브해서인지... 생각했던 이미지와 좀 달랐네요.. 히힛.. 안이쁠줄 알았는데 엄청 이뻤음...; 계신동안 몸관리 잘하시고요, 건강하세요. 상호작용갈켜주셔야죠. 처음뵈었던 아말감님 어디선가 뵌듯한 느낌인데, 생각은 안나구... 유명인사 봤다는 생각에 내내 뿌듯했었슴다. 나는미소년이좋다와 같은 맥락의 나는 능력있는 여자가 좋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상만하겠지만..). 많은 얘기들 나누고싶었는데.. 다음기회가 또 있겠져머.. Felix님 주신책자 집에서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었죠. 아휴, 전시회때 꼭 가는거였는데... 그 차분하신 말투하며, 이지적임이 물씬 풍겨나는 느낌입니다. Heather미야코님 대화가 마치 딴나라말 듣는 것 같았음. 지원님과 그런 눈빛을 주고받았죠. 쩝... 문화소외자들인가.. bites님 다음기회엔 주로 영화얘기를 합죠. -- 여자회원들만 언급한 속보이는 yong27

먼저 노래방로비에서 몰래 튀어버린 것 참 미안하다고 모두에게 말하고 싶네요...지난주까지는 내쳐 자다가 이번주부터 나다니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회복중이라서 맛이 좀 간 상태였거든요.(그런중에도 사람들 틈에 있게되면 그런 사실을 잊고 들뜨고 무리하게 되어서...) 취직축하하며 미야코노래도 듣고, 새로운 얼굴들의 노래, 특히 '블러드 핏'yong27님 매너도 보고 싶었는데 노래방에서 차례 기다리는 동안 컨디션이 가라앉는 것이 느껴져서 Heather님께 양해를 구하고 먼저 나왔습니다.
역시나 우산님의 인기를 실감했다고나요... 모임사상 가장 많이 모인 날이었죠? 정말 미피처럼 뽀얗고 앳된,그리고 글처럼 섬세한 모습이셨어요. dustysnob님은 제가 아는 후배 하나를 많이 닮으셨어요. 말씀은 안 드렸지만. 그 친구 학교 다닐동안 메이크업, 파마 등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 후배였는데 참 열심히 순수한 열정으로 사는 이였고 저도 많이 배웠었죠. 그래서인지 무척 낯이 익더라구요. bites님, 담에 만나면 저랑 영화얘기 합시다~ 밝고 씩씩하신 모습이 노스모크귀감이 되실 분인데 웬 걱정이신지. 지원님은 picxenk와 더불어 눈 예쁜 남자에 추가...웃는 얼굴이 밝아서 참 보기 좋았는데. 환타색이 잘 어울린 환이님도 반가웠구요, JeYong님 절 너무 경외하지 마시길...; (농담속에 슬쩍 섞어서 할 얘기 다하시는 분이닷~) dotory님 어제도 말수가 적으셨는데, 그래도 미소를 머금은 눈빛을 시종일관 반짝이시더군요... 어제 김창준님의 패션은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답니다. 지상은님 그 예쁜 분홍색 상의도 좋지만 어제같은 포멀한 스타일이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시는구나 생각했다는. 아말감님 여전히 참 예쁜 색감과 비즈장신구로 눈이 즐거웠는데, 좀 수척해진 듯도 했어요. 책나온 이후로 신경쓸 일이 참 많으실 듯...틈틈이 잘 쉬어야지요. 다음 빈이님 휴가모임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길~ -Felix

저번 모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엔 노스모크 사람들만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조촐한 모임을 기대하고 나갔는데 우와~ 무지 많은 사람들 dotory는 말수가 더 적어져 버렸습니다. 특히 원탁 혹은 정사각형 탁자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익숙치 않더군요. 미야코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메세지를 보낸 후 한참동안 헤매다가 집에 전화를 걸어 누나보고 메일을 확인해 달라고 하니 전화번호를 잘못 적어간 것이었습니다. 김창준님이 머리를 휘날리며 마중나와 주셨고요. 카페에 도착하니 처음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지원님과 JeYong님이 잠시 헷갈렸었고요. 지원님은 살짝 사투리가 섞여 있는 억양과 음색이 듣기 좋았고요. 참 건강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친구녀석이 있어서 친근했고요. JeYong님은 김창준님과 커플을 이루어 미야코, Heather 커플 못지 않게 분위기를 휘어 잡으셨고요. 그러고보니 Heather님은 정말 골목대장 스타일이시더라구요. Felix님은 언제나 미소띤 얼굴 아말감님은 dotory님 다리떨지 마세욧 하셔서 무서웠고요.; yong27님은 날카로우실 것 같았는데 둥글둥글하시더라구요. 계속 웃고 계셔서 그랬는지...dustysnob님과 우산님은 정말 나이를 상상도 못할 정도였고요.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그동안 길들여져온 선입관 때문에 우산님을 남성분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고요. bites님은 아이디는 강하지만 쓰신 글을 읽고 여성분이라고 생각했고요. 처음 오셨는데 적응을 잘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지상은님은 어렸을 적엔 어땠을까 상상을 해보게 만드시네요. picxenk님께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감동을 받아서 더 물어보고 싶었는데 집에오기 전에 잠깐 말을 붙일 수 있어서 아쉬웠고요. 김창준님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적응이 느린 dotory는 언제쯤이나 노스모크분위기에 적응을 할지 모르겠네요..^^;

번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많은 여자 회원님들을 남자로 착각하고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 아말감님은 정말 튀는 의상을 잘 소화하시더군요~. dustysnob님 우주복 입은 아바타 이미지와 똑같은거 같아요~.(넘 귀여워..) 그리고 아, 우산님! 9X학번이시라구요. 저는 95정도일 줄 알았어요. ^^; Felix님, 팜플렛 감사합니다. 김창준님은 첨에 카리스마가 돋보이셨는데, 나중엔 유머가 압권이더군요. JeYong님도 재미있으시고. ^^; (두 분 덕분에 웃느라 입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dotory님, 참 분위기 있으신 멋진 분 같구요, 블러드 핏 yong27님 무대 매너 멋지십니다. picxenk님 참 재치있으신 것 같구, bites님, 남자인줄 알아서 죄송합니다.(꾸벅) 지상은님 참 신사이신 것 같구요, 아, 환이님은 생각보다 덩치가 있으시더군요. Heather님과 미야코님이 오시고는 분위기가 팍 살더군요 ^^; 저는 왠만한 음악이야기는 들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좀 힘들었습니다. ;) 다양한 배경을 가지신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지원

우산님 보여드릴려고 초록색 미피 달린 머리끈 묶고 왔었는데, 겨를이 없어서 못보여드렸당.. :( 대신 어제 몇몇 분들이 궁금해하신 맥스웰의 신곡 하나 올립니다. Maxwell - Now/At The Party --미야코

번개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글로만 보다가 얼굴을 보니까 음.. 신기한것 같아요. 계속 좋은 기억들 많이 쌓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 늦게 가서 회비 안 냈다고 좋아했는데 택시비가 더 나오더군요.. ㅠㅠ -- 환이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그날 노스모크 최대의 싸이코패스이자 최대의 싸움꾼인 이 문제아를 보러 일부러 나와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불행히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너무도 어긋난 인상을 드린듯해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저도 앞으로는 얌전히 입다물고 지내기로 했답니다 사람들에게 싫은 소리 안하구 말이죠, 여러분들이 좀 재미가 없을진 모르겠지만..후후..) 그날 제가 몸이 너무 안좋은 상태였기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지못해서 무지 죄송하더군요.. 그리고도 집에 가는 차가 11시반에서 12시 사이에 끊기기 때문에 부득이 일찍 자리를 떠야해서, 더구나 노스모크 번개의 압권이라는 노래방에 참여를 못해서 아쉽고 죄송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생전처음 번개라는 것을 노스모크 여러분들하고 했다는데에 저 개인적으로는 큰 의의가 있네요. 만감과 만상이 교차한 그날..을 아마 잊지 못하겠지요. 다시한번 좋은 시간 함께 해주신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산

누가 우산님보고 최대의 싸이코패스이자 싸움꾼이라 하던가요? 그리고 기대에 어긋난 인상도 아니었는데... 반창고 예뻤어요. 장신구 같더군요. 하하. --지상은 상처받은 저의 영혼을 언제나 따스이 감싸주시는 지상은님... 하늘가님 말고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같아 불행이지만..;;; 항상항상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상은님..
음,,조금 민감파이터이지만 그래도 늘 귀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앗 죄송..) ^^;;;; 네, 우산님은 노스모크의 활력이죠. 아말감
어흑..고마워요 아말감님...따뜻한 말씀 듣기만해도 감격이야요..특히 최근의 척박한 심리상태인 저로서는 더더구나..-_-;; 참 아말감님이 너무도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제가 그날 참으로 할 말을 잃었었답니다.^^;;;;;
아앗..민망함의 땀방울이 조로롱.. ^^;;; 우산님은 정말이지 감동을 잘 하시네요..절레절레..아말감


아아..뭐가 바쁜지 이제야 노스모크 접속한 아말감..^^; 음, 드디어 보게된 우리의 우산님과 다른 분들, 다 반가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본 dustysnob양도 넘넘 반가왔고..사람이 좀 많다보니 약간 산만해져서 대화를 못 나눈 분들이 많아 아쉬움을 느꼈어요. -0ㅜ; 그리고 노래방에서 먼저 가서 미안~해요. 그날은 별로 컨디션이 안 좋기도 했고, 사진을 찍어준 친구한테 책배달을 해야한다는, ^^;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그런데 택시타고 갔는데 넘 늦어서 책만 전해주고 얼굴은 못 보고 왔지요..ㅠ.ㅠ;

우산의번개 사진 메일로 돌렸습니다. 우산의번개그림우산님만 독사진? ^^; 아말감

나무입니다. 왜 그렇게 지은 것인지 궁금하면 나무를 생각해보세요. 이제 이해가 가신다구요. 네 그래서 나무입니다--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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