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위키운용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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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위키를 도입하려할때, 특정인의 영향력이 너무 크면(RecentChanges 에 한 사람의 이름으로 꽉 차있다던가하는.) 기존의 게시판에 익숙해있던 사람들에게 그것이 어떤 벽으로 느껴질 수 있을까요?(남의 글이니 건드리면 안되겠다라던가..이 사람이 여기 관리자인것 같으니 내가 나설 필요는 없겠지라던가.)
그렇다면 그 특정인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아무개패턴을 사용하면 그런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까요?(스위키를 통해 위키를 도입했다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는데 실패한후..사람들이 왜 이렇게 어려워하나 고민하다가 BuckminsterFuller 의 말을 참고로 하여 일단 회원가입이 불필요한 모인모인아무개패턴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것을 고칠 수 있을런지 고민중입니다.) -- 위키를 통해 SignalToNoiseRatio 를 높여보고 싶은 희상

의견:
스위키에서도 아무개패턴은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초기 위키의 어려움은 단순히 한 사람이 설친다는 문제 때문만은 아닌 듯 합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어떤 내용을 어디에 써야할지가 막막합니다. 따라서, 대문 등에 카테고리 안내 페이지로 링크를 달거나, 이곳 저곳에 정보 구조화(information structuring)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컨대, WikiIsNotABulletinBoard이긴 하지만, 자유게시판이라는 메타포를 이용해서, "자유게시판"이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대문에 링크 걸어 놓는 것도 좋습니다) 빈칸 채워넣기를 하는 것이 백지를 그냥 채우는 것보다 쉬운 것과 같은 이유죠. (이것은 죠지아공대의 2년여간의 CoWeb 실행에서 밝혀진 바와 일치합니다) 그리고,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글을 써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글들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 들여다 볼 것이고, 또 거기에 토를 달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겁니다. --김창준
'죠지아공대의 CoWeb 실행에서 밝혀진 바'에 대해서는 TheWikiWay 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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