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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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만화계의 걸출한 작가. 자아에 대한 깊은 천착과 막강한 문장력, 연출력, 독특한 그림체 등, 강력한 스타일로 유시진마니아 군단을 형성하고 있다.

  • 베이지톤 삼색체크(단편집, 서울문화사)
  • 아웃사이드(1-2권)(완, 서울문화사)
  • 미스티(육영재단 월간 MINE 폐간 연재중단)
  • 마니(1-4권)(완, 서울문화사. 2002년 시공사에서 호화양장본 2권으로 재출간)
  • 쿨핫(현재-2001/11- 6권까지, 서울문화사 격주간지 윙크-> 코믹스투데이-> 연재 중단)
  • 신명기(현재-2001/11- 2권까지, 서울문화사 월간 NINE 폐간 연재중단)
  • 폐쇄자(뒤의 앞, 앞의 뒤)(완, 서울문화사)
  • 일류디아이야기(코믹스투데이, 연재중단)
  • 2003년 5월, 시공사에서 창간될 격월간지 <오후>에서 새작품 연재예정
[http]유시진공식팬페이지
아말감[http]유시진연구

천편일률적이라고 종종 비난받는 여자만화계에서 (적어도 작품 내에서는) 얼굴이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오며, 그 표정이 살아있다. 슬램덩크를 보면서 등장 인물 각각의 살아있는 개성적 얼굴을 발견했을 때까지의 충격은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얼굴과 서로 다른 표정들은 내용에서 말하지 않은 것도 보여준다. 이는 심리 묘사를 대사가 아닌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을 주며, 특히 극적이지 않은 상황과 배경을 가진 '쿨핫'에서 돋보이는 장점이 된다.

훌륭한 그림에 훌륭한 이야기를 멋지게 담아낼 줄 아는 놀라운 작가. 하지만 동세가 어색하다는 건 그의 유일한 약점.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데에는 영 약하기 때문에 '마니'나 '폐쇄자' 등의 작품에서는 기대 이하의 액션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 bloodlust
여성만화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누군가와 얘기를 하다가 순정만화와 액션만화의 구분법 이야기가 나왔는데, 주먹을 맞고 얼굴이 일그러지고 쌍코피가 터지면서 휙- 날아가면 액션만화. 입가에 피를 섹시하게 흘리면서 화~ 하고 날아가면 순정만화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 우스개소리입니다만 꽤 공감이 가더군요 -휘랑
아주 재미있는 구분법이네요. 어쨌든 여성만화라고 해서 동세와 데생이 어색해도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고도 그런 어색한 동세와 데생을 방치해 두었다면 그건 작가로써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휘랑님이 그런 뜻으로 쓰신 건 아니란 사실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 -- bloodlust




이런걸 물어봐서 죄송합니다만, 쿨핫은 완결되지 않고 저대로 중단일까요? 안타깝습니다. -- 나미나미 2007-08-21 0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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