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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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배우/탤런트)
신체 : 신장-170Cm,체중-49Kg
데뷔 : 1992,미스코리아 미
취미 : 독서
특기 : 승마

이번에 이승연씨가 문제를 일으킨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번사태에 대한 미디어의 보도 행태와 대중들의 무분별한 질타를 보면 일본이 종종 보이는 핀트가 어긋난 제국주의와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작가입장에서나 모델입장에서나 위안부를 테마로 누드를 찍는다는 것은 충분히 흥미로운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노출된 몇몇 작품들을 봤는데 조심스러운 작품이었고 정치적인 온건함에도 신경쓴 흔적이 충분했습니다. 물론 시선은 상투적이었고 작가와 모델이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이해나 깊은 성찰을 갖은 상태에서 작업에 임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누가봐도 도발적이거나 불손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위안부를 테마로 찍은 사진이 '누드'라는 이유로, 또 그것이 상업작품이라는 이유로 전국민이 작당해 이승연씨를 돈에 눈이멀어 위안부를 능멸하고 모욕한 파렴치한으로 모는 것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었습니다. 물론 유명 배우를 모델로하는 본격적인 상업 누드집인 만큼 민감한 소재를 다룰때 대중들의 거부감을 생각했어야 겠지요. 충분한 시간을 두고 미리 입장표명에 최선을 다했어야 할테구요. 그러나 아무리생각해도 대중과 미디어의 반응은 저로썬 좀 당혹스럽더군요. 각종 게시판에 올라오는 원색적인 비난글들의 홍수를 보면 제가 이상한 건지 세상이 이상한 건지 머리가 아픕니다. -- 코지모

마녀사냥식의 반응같다..는 건 동의합니다. 뭔가 막혀서 답답한 차에 너 잘 걸렸다... 라는 식으로 보이긴 하더군요. 하지만 이승연씨측도 그리 잘한 건 아닙니다. 누드집을 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건 물론이지만, 컨셉을 그쪽으로 잡았다면 최소한 관계자분들한테 의논이라도 해 봤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이전에는 눈길 한 번 안 주다가 영상집을 내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 원래 의도가 비하할 목적은 아니었다 해도 민감한 문제니만큼 경솔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겁니다. --Astro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승연이 친할머니가 위안부로 끌려가서 고통을 받았는데,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자기 친할머니나 친어머니가 강간을 당했는데 강간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고통스럽게 당했던것을 누드컨셉으로 했었을까?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했다면은 이승연이가 소신이 있다고 할수 있고, 원색 적으로 비난한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할수 있겠지요. -- nalabi

제작자들이 과연 이런 사태를 예상했을지 궁금합니다. 예상했더라도 자기네들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했겠죠.
저는 누드보다는 포르노에 더 관심을 많이 가진 적이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유명연예인이라면 포르노보다는 누드를 더 찍고 싶어하겠죠.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싶어서 한 짓이라면 너무 많은 의미를 줄려고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승연의 누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쪽에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일본의 사과도 받아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와 파렴치한 일본에 대해서 폭탄으로 질타를 못한다면 이런 것으로라도 역사를 애써 망각하려하는 일본인들에게 죄의식이나마 심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리고 위안부를 자신의 친할머니로 생각하는지의 여부는 개인적인 소견이겠지만
수없이 많은 외침을 받았으므로 상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어쨌꺼나 창작물에 대하여 딴지를 거는 모든 행위는 자유를 파괴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리석고 바보라고 비난한다해도. 남이 똥 싼 것까지 시비를 걸 생각은 없으므로. --람처럼
이승연이 그런 창작물을 창작해서 자기혼자 감상한다면 아무런 문제도 되지않습니다. 그러나 상업적으로 공개되면 그것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예술적 가치가 어떻든간에 대중적 판단앞에 놓이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창작물이든 그것을 만든 사람이 대중앞에 공개했을때 그것에 딴지를 걸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창작의 자유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Ciel
그 똥에 맞은 사람들이 있는 게 문제지요. --홍차중독

최소한 그녀가 그전부터 정신대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할머니들을 찾아뵙거나 집회에 자주 참석했었고 할머니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했다면 그 누드의 목적이 분명할것이다. 그때는 이게 예술이다 저항이다 아니 누드일뿐이다 등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뉴스에서 소위 사죄란걸 하러 갈때조차 할머니들이 계신곳도 제대로 몰랐다.
결국 생각할 수 있는것은 단순히 사회의 유행이 여배우들의 상업적 누드가 판을 치니깐. 자기도 뛰어든것 정도다.
그것도 그냥 뛰어들었다가는 이전에 누드찍은 배우들처럼 사회적인 비난을 받으니깐 면죄부 삼아 정신대 문제를 컨셉으로 삼은 것이다.
정작 피해자인 할머니들에게는 사전동의도 없이...
지금까지 이 사회에서 교육받고 자란 나의 기준으로는 그렇게 밖에 생각안된다. --풀이름

첫째. 사진집에 "누드 사진"이 몇 장이나 들어 있으면, 누드집인가? 100장 중에 5장의 옷을 입지 않은 사진이 있으면, 이 사진은 누드집인가, 누드가 끼어 있는 사진집인가.
둘째. 작가, 모델, 업체 모두 최소한 표면적으로 처음부터 사태 직전까지 "누드 사진집"을 찍겠다고 공언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나온 사진집이 과연 소위 플레이보이적인 느낌을 연상시키는 "누드집"이라고 할만한 것인가. 아니면, 누드가 포함된 사진집인가.
셋째. 그런데, "누드집 촬영"을 극구 부인하던 사람에 대해, 자꾸 누드집 촬영하러 간다고 보도하던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리고 그 사진 촬영에 누드 공개 가능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파헤쳐서, "종군 위안부 누드"라는 악의적인 선정적 제목을 찍어낸 장본인들은 누구인가?

gerecter는 모델이나 기획사측이 내심이 어떤 것이었던지 간에, 그들이 했던 행동들은 최근의 상황처럼 "이승연은 미친 여자다"로까지 매도될 사건은 아니었다고 본다.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한 노출 중심의 한국영화가 예전에도 있었으며, 에로 비디오 중에도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 한 것도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의식도 없던 선정주의 언론이, 냄새를 맡은 "이승연 누드"라는 다섯 글자로 특종을 만들기 위해, 악착같이 이 팀을 지옥으로 몰아간 것이라고 본다.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 사진집을 내는 것은 민감한 사안이지만, 정녕 순수한 의도의 사진집이라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종군 위안부 단체와 접촉을 했다면 더욱 의미 있었겠지만, 그것을 안지킨다고 무조건 순수한 의도의 사진집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런, 순수한 의도의 사진집에도 다소간의 노출이 끼어들지도 모른다. 이승연의 사진집의 성격이 배금주의적인 것이었다면 나쁜 것이요, 순수하고 의식있는 행동이었다면 다소 가치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정확히 모르는 일"을 두고, 사진집을 완전히 다 보기도 전에, 왜 우리는 이 사진집이 썩어빠진 자본주의의 그을음이라고 규정하게 되었는가. 어떠한 "정황적 증거"들을 통해, 왜 우리는 이승연 사진집의 성격을 상업적이고도 저열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었는가?

"여명의 눈동자"에서 채시라의 배역인 여옥은, 종군 위안부가 되었다가, 군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다른 남자로 마음이 바뀐 뒤, 기생으로 지내면서 스파이가 된다. 그리고나서는 다시 고향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려다가, 어쩌다보니 옛날 남자를 다시 만나서 공산당이 되고, 나중에는 지리산 빨치산이 된다. 그렇다고 채시라는 더욱 더 추악한 여자로 우리에게 남았는가? 이승연 사진집의 진실이 어떠하던지 간에, 이승연의 사진집 촬영을 돈에 눈이 멀어, 자극적인 소재로 한 번 튀어 보려 한 것이라는 이미지를 전국민에게 이토록 강렬히 심어준 것은, 전적으로 선정주의 언론의 악랄함이다.

''이승연씨, 누드집 찍으러 가시나요?
아니요. 종군 위안부를 주제로한 사진집을 찍으러 가는 겁니다.''

설령 정말로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하더라도, 심지어 누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 이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일부 언론은 이것에 대해 어쩌자고 "이승연 누드집, 종군 위안부 사진집으로 밝혀져"라고 제목을 붙였던가. gerecter도 역시 감정상 종군 위안부를 소재로한 에로물과 누드 중심의 사진집을 반대한다. 하지만, 스포츠 신문의 붉은 바탕에 노란색 글씨로 찍혀진 것들 때문에 무조건 이승연 사진집을 그러한 성격으로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리 보아도, 언론이 조장한 "분위기" 외에는 아무런 근거없는 우리들의 상상이었다. 사진집의 실체가 완전히 밝혀지기도 전에, 우리는 그런 상상을 멋대로 해버리고 이승연을 천하의 광녀, 악녀로 몰았던 것이다. 후에 사진집에 대해 객관적으로 어떤 판단이 내려진다 해도, 그러한 과정은 결코 옳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또한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누가 어떻게 그 사진집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일에 대해 gerecter는 박지윤의 "할 줄 알어"나, 조리퐁 논란을 생각한다. 박지윤이나, 조리퐁 생산자보다, 이것을 지레 외설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소위, 더 음란한 상상을 잘 하는 것 아닐까. "종군 위안부 사진집"을 찍고, 이승연도 누드 계약을 했다는 첩보만으로, "종군 위안부 에로"를 상상하는 그 기자들이 더욱 지독하게 종군 위안부 희생자들에 대해 무례하고 역겨운 일을 했던 것 아니었겠는가. gerecter는 언론의 그러한 작태를 법으로 금하는 것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이러한 태도를 문제 삼고, 선정주의에 휘말리지 않을 것을 호소하는 반대 여론도 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페이지를 보면서 BlackMonster는 혼란에 빠졌다. 마치 이승연 누드를 마녀사냥식으로 몰고간게 선정적 언론뿐이라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말이다. BlackMonster가 알기로는 이번 이승연 누드집 사건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30여개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난 16일 네띠앙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현제 네띠앙 측에서는 공식사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들이 이토록 분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누드집을 일본인으로 하여금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매개물 정도로 생각하는 것에 BlackMonster는 반대표 하나를 던진다. 만약 누드집이 그대로 발행되었다면, 오히려 일본인의 위안부 사건에 대한 인식을, 즉, '조선인이 스스로 원했던 위안부'란 인식을 더욱 굳히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승연의 생각이 어떻다는것은 보는사람 나름일 수도 있다. 그녀의 역사 의식을 믿고, 이른바 일컬어지는 '이승연의 진짜 목적'에 대해 깊이 이해한 사람이 있다면, 혹 누드집을 보면서 참담했던 일제시대 말기의 상황을 떠올리는 이승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허나 누드라는 코드는 자칫 잘못하면 오해를 사기 쉬운 코드이다. 일본인이 이승연 누드집을 본다고 상상해 보라. 좋은 몸매의 한국 여성이 구슬픈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위안부의 고통을 떠올리며 벗고 서있는 한국 여성을 보고 있다고 말이다. 그들이 과연 이승연을 보며 위안부의 고통, 일제시대 말기의 우리민족의 고통을 느낄 수 있을까? 이미 '위안부는 조선인이 원했던 것'이라고 배운 그들이 누드집을 보며 뭐라 하겠는가?
위안부로 끌려가서 모진 꼴 다 겪고, 눈물겹도록 쓰라린 역사를 곱씹으며 일본에게 사과를 요청하는 분들이 있다. 온 국민은 당신들의 고통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알고 있으며 가끔씩 내비치는 일본인의 파렴치한 행각에 항상 치를 떨었다.
그런데 이승연이 누드라는 코드로 위안부 문제를 건드린 것이다.
BlackMonster는 이러한 맥락에서, 선정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언론에서의 발언과 국민들의 분노를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상대주의적 관점은 좋은 것이다. 허나 극단적 상대주의는 폐단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번 이승연 누드집 파문을 계기로 우리는 쓰라렸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BlackMonster

쩝. 이승연씨와 네띠앙이 한 일이 잘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저런 것을 떠나 피해자인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분노만으로도 그들은 경솔했다는 말을 들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소명의 기회를 줘야겠죠. 무조건적인 윽박지름이 그들을 깨닫게 할까요?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영상집(?)을 만들게 됐는지 들어봐야 그 생각이 어찌어찌해서 잘못됐다.고 합리적으로 반박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걸 무시한 채 저런 생각 자체가 잘못된 거야. 너 한 번 죽어봐라..하고 두드리는 건 잘못됐다는 거죠. 제대로 정신이 박힌 한민족이라면 종군위안부누드집 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분노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럼, 이승연씨와 네띠앙 관계자는 한민족이 아닌가요? 정신병자일까요? 그래서 온 국민의 분노를 받으면서도 영상 시사회를 강행하려 하는 걸까요? 저 사람들이 저러는 데에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어떤 사정인지는 들어봐야 알겠지만, 그것을 무시한 채로 무조건 비난하는 건 아니다.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Astro

칭찬할 수는 없는, 분명히 어디에서든 많이 어긋나버린 사건이지만 덕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살았던 위안부문제에 다시 불이 붙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다고 바람나무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건 초기에 느꼈던 이승연와 기획사측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보다는,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일말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누드집보다 더 선정적인 스포츠찌라시들의 보도와 감정적인 일부주장들에 휩쓸려 돌부터 던지고 보는 네티즌 일반에 대해서 더 좋지 않은 감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정대협과 여성단체측의 반발에 대해서는, 애시당초 누드집이라고 이름표를 붙여 스포츠찌라시들이 대대적으로 1면 기사를 실은 후에 그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할 여지가 과연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이승연 이라는 이름표와, 누드집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위안부 사죄 촉구 사진집'이라는 이름을 달았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칭찬을 할 수는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감정적인 욕설들이 난무했을까요?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중에 평소에 위안부 문제, 모금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생각이나 하고 있었던 사람이 대체 몇명이나 될까요? 그 사람들 머릿속에 위안부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심어준것 만으로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었더래도.

'너희중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바람나무

이승연과 네띠앙 많이 잘못했습니다. 속죄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들 나름대로 일을 마무리 지어놨습니다.
솔직이 언론에 많이 놀아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만 잘못된 일은 바로 잡혔으니 이제 더이상의 비난은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승연 누드인지 사진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못된 일을 제대로 바로 잡고 - 우리사회도 예전 같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이승연도 이번일을 기회로 좀더 성숙해 지길 기원합니다. --풀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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