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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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인도인들 ¶
- 아룬다티로이: 97년 영국 부커상을 받은 인도 작가. 그녀의 정치평론을 참조할 것
- 캐랄라 출신: 캐랄라는 인도 남서부의 주이다. 상대적으로 인도 여러 주 중 현대화가 많이 된 주라고 할 수 있다.
- 델리 거주: 로이의 글 중 인도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무분별한 산업개발, 관료의 부패를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델리가 그 모델이 되고 있다.
- 캐랄라 출신: 캐랄라는 인도 남서부의 주이다. 상대적으로 인도 여러 주 중 현대화가 많이 된 주라고 할 수 있다.
- 라마누잔: 수학이나를불렀다가 그의 전기이다. 에어디쉬, 하디 등의 책에 요절한 수학천재로 언급되고 있다.
- 오쇼라즈니쉬: 지금은 덜하지만 세계적으로 라즈니쉬붐이 지나간 적이 있다. 비틀즈(TheBeatles) 또한 영향을 받았다. 비틀즈의 구루는 다른 사람이었지만... 여러개의 이름을 가졌던 라즈니쉬의 마지막 이름이 오쇼라즈니쉬 였다.
- 자키르후산: 인도악기 타블라의 명인. 존 맥러플렌과의 협주 음반이 국내에도 나왔다.
- 라비샹카: 인도악기 시타르의 명인. 비틀즈의 조지헤리슨과 친하였다. 다양한 협주 음반이 나와있다. -- Nomad
- 찬드라세카르: 인도출신의 물리학자 1983년 노밸 물리학상 수상자 별의 질량이 태양의 1.44배 이상이 될 경우 붕괴되어서 블랙홀이 된다는걸 발견했음.
인도의 거리풍경 ¶
- 길거리에서 오줌눌때 벽보고 쭈그려 않아서 고추만 내놓고 쉬 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 조선사람들은 으슥한데서 당당히 서서 누는데, 인도사람들은 벽보고 앉을때만 있으면 가능한 듯.
인도인들은 성기를 부정한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그렇게 소변을 본다고 하네요.
- 웬놈의 개가 그리도 많은지.. 소도 많지만...
인도인들은 개를 키우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고합니다. 아무데서나 응응(아시죠.png ":)")
) 하는 것이 난잡하다고 생각을 해서 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를 키우진 않지만, 또 그렇다고 죽이지도 않습니다. 인도인들은 의미없는 살생을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길에 개가 많다고 합니다.
- 작년에 인도에 갔었지만, 나쁜 경험이었는지 좋은 경험이었는지, 혹은 아무 느낌이 없었는지조차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할수 있는 것은, 인도여행기 또는 인도 소개책자에 나온것 같은, '인도에 가면 무언가가 있다'거나, '인도에 가면 뭔가 얻을 수 있다'라는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보기에는 대부분 미화시킨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네들은, 공해와 인구과밀, 그리고 엄청난 빈부격차에 시달리며 신을 찾는 인도의 모습을 예쁜 포장지로 포장해서 내 놓은것 뿐입니다. 혹시라도 인도에 가게 된다면, 혼자서, 또는 친한친구 한명과 둘이서 같이 5-6개월정도로 인도 전역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위험할것 같긴 하지만, 실제로 인도 구석구석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 속을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의, 그것도 젊은 여성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