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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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울리는 이 있는 법인데, 눈으로 보는 색감만이 아니라 ...기에 따라서 그게 다르다는 말을 들었다. 오링 테스트로 -_-;; (시험한 사람이 엄청 기 좋은 사람이어서 매우 신빙성이 있는 오링 테스트였다) 해보니 나한테 노랑과 빨강이 좋다고 나왔다. 내 흰 티셔츠를 보더니 '입지마'가 나왔고 그 다음 왈 '넌 빨강 속옷을 입어라' -_-;;;; 이거 빨강 내복입어야 하나. -_- 빨강 서포터와 티셔츠나 사야겠다. -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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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고등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의문에 붙여지지 않고 무조건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의 예를 들면: 건강. 젊음. 창의력. 조기교육. 개성. 그러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이런 명제들이 어떤 특정한 사회나 문화 밖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을 안다. 이것이 그에게 선견지명, 즉 기존 관념을 벗어나서 생각하고 판단하게 만드는 능력을 주는 것이다.|}}

자신만의색! 이라는 구절을 보는순간 이 글귀가 떠오르더군요. 제가 아는 어느 신부님께서 적어주신 편지 중 일부인데요. 이거 읽고 그동안 배운건 고등교육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죠. 크크. -_-;; 논란의 여지는 많지만, 개성이란 것 역시 자본주의 뒤에 숨은 집단의 세뇌에서 비롯된 메시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 ^^

개성이란 것 역시 자본주의 뒤에 숨은 집단의 세뇌에서 비롯된 메시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 ^^동의한표 -- 최종욱

자신만의 '색'을 찾는 방법? 어차피 모든 사람은 유전자 단위에서부터 서로 다르고, 그 유전자로부터 서로 다른 환경과 접하며 만들어진 육체는 더더욱 다를 것이고, 그 육체에 담겨진 '정신' 또한 (개인적으론 정신과 육체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지만) '가지각색'일 것이다. 오히려 서로 같아지기가 힘이 들 것이다. 유일하게 자기 '색'을 가장 잘 표출하는 법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일 것이다. -picxenk

자기가 좋아하는 색. 사람들은 은연중에 자기한테 어울리는 색에 끌린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거 어딘가의 강의에서 들은거 같은 말인데...직장에서 자주 실시하는...그 무슨 "이미지 메이킹"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그런 강의...)
난 전부터 차가운 색, 금속성의 색을 좋아했는데, 며칠전에 들은 메이크업 강의(이건 개인적으로 듣고 있는)의 강사는 나한테 한색계통의 색이 어울리는 피부색이라나. 뭐 그런 말을 했다. 그러고 보면 아주 근거없는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황원정



나만의 색이라.. 내색?? 난 살색인데.. secircle
살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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