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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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모키안이 좋아하는 축구 선수


1. David Beckham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단의 화려한 발재간과 피구의 개인기에 빛이 가려진 점이 없지 않지만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어떤 선수보다도 정교하고 저돌적이며 열정적인 축구를 한다. 영국의 최강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이며 좌긱스, 중스콜과 함께 맨체스터의 막강 미드필더진을 구축하고 있는 중심 축이다. 이 사람 때문에 난 잉글랜드 팬이 되어 버렸음. 3년 연속 시즌 패권을 장악해 왔지만 2001-2002 시즌은 공격진의 노쇠와 부재,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의 팀웍 때문에 중위권으로 밀려나 버렸다.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마누라가 있다. --zephid
한때 중위권으로 밀려났으나 6연승으로 다시 2위자리를 찾았답니다. 선두 Leeds와는 승점2점차로 알고있습니다. 사실상 선두복귀는 시간문제가 되었단 얘기겠죠. :)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워드는 비슷한 레벨의 타 팀에 비해 중량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이었으나, 올해 지금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있는 득점기계 '반 니스텔루이' 의 영입으로 미드필드진과 포워드진은 정점에 올랐습니다. '공격진의 노쇠와 부재' 보단 센터백 '스탐'의 공백에서 오는 포백라인의 불안과 웨스브라운, 바르테즈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책들 때문이었겠죠. 아무튼 맨유가 초반에 헤매는 바람에 올해 프리미어는 재밋군요 :) -- 영후
작년 역시 스탐없이도 실베스트리와 신예선수들을 주축으로 잘 버텼던 것으로 압니다. 몇 경기를 본 제 관전소감은 앤디콜이나 요크, 솔샤르와 같은 '쓸만은 하지만 파괴력은 떨어지는' 선수들에 비해 젊은 니스텔로이가 움직임은 좋아보였으나 전술적 소화라고 할까요. 미드필드진과의 '연계성'에서 작년만큼의 호흡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겠지요. :) 맨체스터 만세!--zephid
2000~2001프리미어리그(지난시즌)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중에 스탐이 출장한 경기는 15경기, 10승 5무의 성적으로 총9실점을 했습니다. 경기당 '0.6실점' 이었죠. 스탐이 출장하기 못한 경기는 23경기, 14승 3무 6패의 성적으로 총 22실점을 했습니다. 경기당 '0.9' 실점이죠. 한 팀의 실점률이 일점대 이하의 상황에서 '0.3'점의 차이는 꽤나 크지않을까요?. 비록 15경기지만 무패의 성적과 여섯번의 패배가 있었다는것의 그의 존재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지난해 맨유는 정확하게 6번 졌습니다 :) ) 지난해 스탐 없이 버틸때 센터백을 했던 '웨스 브라운' 선수가 (영국의 최고 기대주중 한명입니다만) 올해 패배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너무나 어이없는' 실책을 여러번 범했고. 바르테즈또한 타팀으로 부터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실수가 컷습니다. 이번 시즌에 토텐헴에게 전반 3대0으로 뒤지던 경기를 5대3으로 뒤집을수 있었던 맨유입니다. :) 현재 스탐의 공백을 메울수있는 선수는 라치오의 네스타나 파르마의 카나바로, 리버풀의 히피야정도의 '초최강급' 선수들 뿐입니다. 블랑 정도로는 어림도 없죠. 물론 퍼거슨경의 능력이 보완을 하겠지만요. 챔피언스리그에서 뮌헨이나 레알마드리드에 맞서기 위해선 좀더 '거물' 이 필요할듯 싶네요 :) -- 영후
거물 왔습니다요. 3천만 파운드에 리오 퍼디난드지요...올 봄에 밤새면서 챔스리그 4강전을 보면서 눈물 흘린 기억이 나군요..전 맨유 팬이라고 자처 합니다만 제가 보는 생방 경기에서 맨체스터는 항상 진답니다..--; - magnusyi

2. 황선홍

T.T...동감.. --우산
고등학교때(한 6년전?) 결정적으로 날린 회심의 로켓슛(수직 상승슛)으로 온갖 비난을 받고, 한 때 친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욕이 "에잇~황선홍같은 놈"일 때도 있었죠..
무엇보다 황선홍선수가 빛나는 점은 그가 '머리를 쓰는 스트라이커' 라는 거죠. 수비진들을 끌어내고 미드필더들의 2선침투를 도와주는 능력은 아시아권에선 황선홍선수밖에 없을듯. :) --영후
--- 그는 A매치 득점 순위에서 3위 였었던데... 1위 바티스투타 하고 가운데 누구 있고 3위 황선홍... 아시아의 별이던가... --sumbrez
동의한표 --Felix

3. Marco Van Basten

뭐 저는 아직도 펠레를 축구의 신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설이라는 것은 과장되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직도 생각하는 최고의 공격수는 반 바스덴입니다. 드리블을 잘하지도 않지만, 골 에어리어에 있는 그쪽으로 패스만 가면 그는 넣어 줬거든요. 펠레의 하일라이트나 반 바스덴의 하일라이트가 비슷하다는 면에서 그나마 눈으로 본 적이 있는 반 바스덴이 더 나은 거 같군요. -- ChangAya

4. 홍명보

! - 우산 :D
저도 동의한표 :) 홍명보씨 정말 무지하게 좋아요. 거의 10년 넘게 그라운드를 지키고 있는. 30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 --Rozz
2006년 월드컵에서도 한국 쓰리백 혹은 포백라인의 대부로 그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능한 이야긴지는 모르겠군요. 뭐 잉글랜드의 골키퍼 시먼도 39의 노장인걸요. 2006년이면 37인 홍명보. 자기관리가 철저한 그인 만큼 그때도 나올 수 있으리라 믿고 싶군요. --Kwon
노스모키안이 찍은 [http]홍명보 선수 사진, [http]홍명보 선수 아이들 사진
저도 동의한표. 몇년 후 스틸러스 벤치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DaNew
개인적으로 이번 MLS로의 진출은 다분히 실망스럽습니다.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이었고, 계산적이었습니다. 포항에 남겼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겠다면, 그래도 그에게 선수로서의 열정이 남아있었다면 유럽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어야죠. (이번 이적료 수준이면 유럽 빅리그 클럽에도 충분히 갈수있었습니다. 그보다 나이든 현역 선수들 아직 충분히 많습니다.) 지도자, 관료를 벌써 부터 준비하는 홍명보, 글쎄요 그는 김호 감독님 처럼 스스로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옳은 소리를 할수 있을까요. --영후
홍명보 선수의 미국진출은 바람직했다는 것이 RealYJH의 의견입니다. 축구를 배우려면 본고장으로 가라, 유럽리그로 진출해라, 혹은 구단과의 약속을 지켜라.. 글쎄요, 한국축구의 사반세기 역사 중 구단의 말도 안되는 압력으로 선수 스스로의 뜻을 펼치지 못하고 국내리그에서 뛸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례가 한 둘이 아니며 홍명보 선수 역시 80년대 말 축구를 시작하면서 많은 스카웃 제의에 거절'되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두가 모기업의 홍보에만 혈안이 된 구단 프론트의 이기주의적 사고였죠. 물론 무능한 에이전트들도 톡톡히 한 몫 했지만. 또한 홍 선수께서 얻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발전된 선진축구의 기술만이 아닌 미국의 발전된 '엔터테인먼트'적, 즉 사람들의 일상속 즐거움으로 자리잡은 미국 축구의 행정 등을 배우고자 하셨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 선수의 이적을 관심있게 지켜보던 이로서 아마도 홍 선수께서 다시 한국으로 오셔도, 포항과 연을 맺게 되실지는 의문이네요. 제2의 고향이라고까지 말씀하신 곳이지만 지난 이적 중에 선수분께 정신적으로든 무엇으로든 너무나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앞으로의 K-리그가, 기량을 가진 선수가 더 넓은 세계를 배우고자 할 때 도움은 주지 못할 망정 막지는 않는, 선수 중심의 구단운영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 역시 홍명보 선수님의 열렬한 예찬자입니다:) --RealYJH

5. 호나우도

그가 완전히 그 자신일 수 있을 때, 그는 그라운드의 신이다...... 라고 오버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잦은 부상과 후유증으로 빛이 조금 쇠퇴해있지만, 더이상 찬사를 추가하는 것이 무의미한 것만큼이나 빼먹어서도 안될 것 같다는..... -- Closely
그는 인간의 몸을 가진 외계인입니다. 야구의 마르티네즈와 함께..인간의 몸을 가진 그들이 인간답지 않은 움직임을 하려니 부상이 따를 수밖에 없겠지요 ^^ -- ChangAya
호나우도가 부상을 종종 당하는 이유는.. 그가 태클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돌파를 감행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3명의 태클을 드리블로 피하면서 돌파해가는 그의 모습은 경이롭기 까지 하다. 하지만.. .. 왠만한 태클에도 넘어지지 않는 그의 플레이는 심한 태클이 들어오면 곧 부상으로 이어지게 한다..ㅜㅜ --이기
2002한일월드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그의 플레이는 정말 감탄했습니다.최고의 골키퍼가 막을 수 없다는 야신4각지대에만 슛을 하는 그의 플레이는정말 놀라울뿐이다.

6. 윤정환

(가정이라는 것은 정말 부질없지만) 그가 어린 나이에 외국으로 진출했다면 정말 지단급 이상의 선수가 되어 있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패스느 정말로 멋지다. 스코틀랜드전 마지막 안의 슛을 기억하자. 그의 앞에서 살짝 멈추는 윤의 패스. 그는 잘 뛰는 선수는 아니다. 체력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실제 체력보다는 체격이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명의 수비수는 재끼면서 환상의 패스를 날릴 능력은 가지고 있다. 체력/수비가담 문제도 상당부분 극복하고 히딩크호에도 합류했고.. (다만 경기 출전은 어려울 거 같아 보인다. 미국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윤이 들어갔으면 하고 생각했다. 그라면 어떤 패스를 만들어 줬을까..) 그가 45분 이상 뛴 경기를 살펴보면 꼭 공격수와 골키퍼가 1:1이 되는 상황을 2-3번은 만들어 준 것 같다. 정말 멋진.. 말 그대로 Kill pass를 구사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몇 되지 않는 선수.. 오~~ 단점은 말하지 말자. ㅡ.ㅡ -- ChangAya

7. 이운재

살벌한 눈빛과 철통같은 방어실력이 신뢰감을 자아낸다. --Felix 김병지 도 그렇고, 울나라 골키퍼들 참 잘한다...
이번 2002년 월드컵에서 이운재보다 잘하는 골키퍼는 독일의 고릴라 칸밖에 없는 것 같더군요. 시먼도 한물 갔고 -_-;; --Kwon
신세대 떠오르는 골키퍼 카시야스가 있지 않나요? 아. 오늘 카시야스랑 붙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챔피언스리그던가? 결승전에서 카시야스의 실들린듯한 방어력을 본 뒤로는.. 칸/반데르사르의 뒤를 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골키퍼가 되겠죠.. -- ChangAya
이운재 선수가 대한간학회 홍보 대사가 되었습니다. [http]관련기사. 원래 이운재 선수를 좋아했지만 더욱 좋아졌다는 윤구현

8. 김남일

지단아찌와 맞짱뜰때부터 알아본-_- 그 일화를 아시나요. 지단아찌가 부상당해서 기자들이 걱정스레 "어떡하나..지단 연봉이 얼마인데.." 라고 하니 김남일선수 왈, "아, 내 월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D 그리고 그 거칠것없는 태도와 플레이도 좋아요:) --Rozz

9. 차두리

차범근의 아들이라는 것을 제쳐두고 정말 잘뛰는 선수다. 체력, 힘, 스피드 모두 갖추고 있다. 거기에 상당한 개인기도 가지고 있으며 골결정력만 갖춰진다면 아버지인 차범근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될만한 거목이다. 그런데 아직은 미숙한게 눈에 보인다. 골문앞에서 공을 잡았을 때 안절부절 못하고 골키퍼에게 안기는 그 모습이란 -_-;; 하지만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교체투입된후 보여준 오버헤드킥을 비롯한 경기 모습은 2006년 쯤이면 그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Kwon

10. 차범근

의외로 차범근이 없다는데 놀랐어요. 물론 저야 나이가 어리니까 차범근씨의 선수시절 모습보다는 지도자의 모습을 많이 봐 왔었지만(개인적으로 대표팀 감독 자리를 잃은 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죠..) 우리 아버지께서는 아직도 더벅머리에 못생겼던, 그러나 분데스리가를 종횡무진하던 선수시절의 차범근 팬이십니다. 요즘 나오는 CF에서는 뛰어난 연기 실력;과 자상함까지 - 보기 좋던데요 :) --Beatrice


11. 김병수

아버지가 팬인 관계로 참 오래전부터 좋아했다. 아버지는 모르는 게 없는 분이다. -_-;; 음지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이 아시고.. 이 선수가 나오는 경기를 나는 한 경기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아버지의 말에서 김병수 선수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후배선수들의 그리고 선배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이 선수를 생각할때마다 우리 나라 유소년/청소년 체육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늘 부상으로 훈련도 못하면서도 경기때는 어쩔 수 없이 나가서 골을 넣고 다시 부상을 악화시켜야 했던 비운의 선수.. 그런 선수들이 얼마나 이땅에 많을지.. 국가대표는 몇억씩 몰아주고.. 몇십억씩..들여서 훈련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곤 하지만 아직도 한국축구는 깜깜하기만 하다.. -- ChangAya

12. 송종국

멋지다. 안정환보다 더 잘 생겼다. -.^* 송종국이 없으면 경기가 안 된다. 세네갈의 콜리도 그래서 좋다. 얼굴은 좀 떨어지지만. -.-; 역시 팀의 공살림을 다 맡아한다. --아말감 안정환보다 더 잘생겼다는데 동의한표 ;) -kuroko 비교를 안해도 정말 멋진선수인것 같아요 :) --Rozz 여자친구도 이쁘다. ([http]기사 [http]사진)
조신애는 여자친구 아니라고 하던데요 ㅡ.ㅡ.. 앞 사진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 ChangAya

정말 축구잘한다.. 개인기도 뛰어나고, 축구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으면서 경기를 하는것 같다...정말 멋지다... --벼리

송종국 선수가 인정 받는 것은 그의 꾸준한 기복없는 플레이에서부터 기인한다. 그 성실함은 강팀을 만나든 약팀을 만나든 빛을 잃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수비수, 미드필더임에도 그를 좋아하는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더불어 많이 뛰고, 악착같이 볼을 쫓고 상대 공격수를 묶고, 또 차단한 볼을 공격으로 재빨리 전환하며 치고 올라오는 화이팅 넘치는 오버래핑은 관중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던지기와 코니킥을 전담하면서 영리한 팀플레이를 주도하고 양발을 다 잘 사용하고, 조준한 듯한 예리한 센터링과 강한 중거리 슛은 그를 월드클래스의 선수로 인정받게 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때의 피구를 꽁꽁 묶어 놓은 악착수비와, 터키전의 중거리 슛, 네델란드 리그 진출 후 페예노르트 17경기 연속 주전출장으로 입증되는 그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기독교 신앙이 독실해서 그라운드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말투는 차분하고 지적이며, 글 솜씨는 조신하고 귀여워 이채롭다. 눈에 띄게 하얀 얼굴에 곱상한 미소를 짓어 본인이 생각한 '마초맨들의 스포츠'인 축구에 상당히 의외로 다가왔던 선수. 현재 부상중에 있으나, 곧 출장이 임박한 태세. --sheoshoe [http]http://luckycookie.lil.to 2003. 2. 13

13. 이을용

우리반에 어떤애가 이을용 머리를 하고 와 버렸다.
그때부터 이을용의 매력에;; --Frotw

14. 마라도나

90년 월드컵때 독일이 우승해서 난 마라도나랑 같이 울었다 -_-; --여리

15. 위르겐 클린스만

박력있는 플레이!, 대포알 같은 슛! [http]http://klinsmann.hihome.com/

16. 캄포스

전 멕시코의 골키퍼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골키퍼였습니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 키가 작았습니다. --RedPain

17. Dennis Bergkamp

네덜란드의 포워드지요. 뭐 파괴력있는 골게터로도 유명하고 나이가 좀 더 든 다음에는 쉐도우 스트라이커도 완벽하게 소화했었습니다. 지금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고,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EU국가가 아닌 곳에서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Gravi

베르캄프의 절정에 다른 원터치는 축구 역시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극에 다다르면 '예술' 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여타의 유명한 스트라이커들과 달리 그는 극히 제한된 볼 터치로 최고의 예술을 만들어내죠. 프리미어리그 10년간 최고의 10골 에서 그의 골 장면이 두개나 포함되어 있지요. --영후

98년도 월드컵 아르헨티나 전의 골을 기억하십니까? 중앙성 조금 넘어서 날라온 롱 패스를 오른발로 터치. 다시 오른발로 드리블로 한명 재끼고. 오른발 슛~ 골인.. 지금 네델란드 국대의 가장 큰 문제는 파괴력있는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아니라 베르캄프와 같은 쉐도우의 부족이라고 보여집니다. 니스텔루이랑 클루이베르트. 둘 다 골에 너무 욕심이 많아요.. 베르캄프의 살짝 빼 주는 패스를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 ChangAya

18. Josep Guardiola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리더쉽,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카리스마, 그 누구보다도 (지단, 베론 다 덤벼! 에펜베르크랑은 비교하고싶지 않음.) 창의적이고 치명적인 패스웍. 현재는 브레시아를 거쳐 AS로마에 있지만 영원한 FC Barcelona의 캡틴. 그만큼 친정팀에 대한 애정이 강하고 팀을 떠나는 것을 섭섭해했으면서도 도전정신이 있는 선수. --Sequo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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