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할한국의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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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에 주목해야할 한국의 지식인은 누구인가?

이미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이제 20-30대인, 혹은 40대 초반의, "젊은 지식인"들 중에서 우리가 "성장과 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인물들"은 누구일까요?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에서 우리 시대가 주목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추천하거나 그에 대한 견해들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김종엽

그는 이제 40대에 들어서는, 소장 사회학자다(서울대 사회학과 졸, 현 한신대 교수). 뒤르껭 연구저서로 "연대와 열광"(창작과비평사), "뒤르껭을 위하여"를 출판했으며, 문화관련글을 모은 "웃음의 해석학, 행복의 정치학"(한나래)과 "시대유감"(문학동네)을 갖고 있다.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누구보다 철저하게 공부를 한 사람이며 사회문제와 문화 현상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박노자

무심하게 넘어가는 우리 자신 속에 숨어 있는 파시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인다. 어쩌면 한국에서 태어난 이들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더 잘 이해하는 한국인일지도 모른다. (러시아이름: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홍성욱

토론토대 과학사 종신교수. 과학기술사, 영화평 등을 통해 익히 알려져 있다. "잡종, 새로운 문화읽기", "생산력과 문화로서의 과학기술" 등의 저서가 있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예전 나우누리의 "21C 프론티어"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기억한다. 잡종적지식을 강조하는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고 있는 노스모키안도 꽤 있으리라 추측된다.

장대익

서울대학교 과학사/ 과학철학 협동과정의 인물들 중엔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한명을 꼽으라면 김우재는 장대익을 꼽는다. 역서로는 유전자와생명의역사가 있다.

구승회

환경철학 분야에 아니키즘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그의 글은 공격적이지만, 수긍이 가는 부분도 많다.

최재천

과학분야에 지식인이라 불리울 사람이 거의 전무한 대한민국에서 그는 거의 독재자 수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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