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자연과학계는 물론, 철학, 심리학, 경제학, 심지어는 예술에서도 이 혼돈이론의 개념들을 들먹이고 있는게 정말 혼동스러울 정도이고, 따라서, 일반인들은 막연한 개념만을 갖고 있거나 혹은 잘못된 개념을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이러한 혼돈이론의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안내서들이다.
1.3. 카오스에서인공생명으로 ¶
Complexity : the emerging science at the edge of order and chaos
이번에 소개하는 자료들 중 가장 재미있는 책.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학문간 연구가 계속되는 미국의 산타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여러 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떻게 이 이론에 뛰어들고, 헤엄치며, 모험하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1.5. sci.nonlinear FAQ ¶
유일하게 책이 아닌 자료이다. 인터넷에서 FAQ라고 하여 '빈번히 묻는 질문들'(Frequently Asked Questions)을 모아놓은 자료인데, 각 주제별로 글들이 나눠져 있고, 특정 필자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해당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 여러명의 공동 노력에 의해 쓰여지고, 스스로 진화(?)하는 글이다.여러분들이 위의 책들을 읽으시면서 품게될만한 질문의 거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이미 가졌던 질문들 중의 하나일 확률이 매우 높고, 그것은 바로 여기 FAQ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