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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쓴다고 치자(see also KeepAJournalToLiveBetter). ThreeFs 대로, 그날의 사실, 느낌, 배운점을 적는다. 그리고 배운점으로부터 미래의 행동 계획을 세운다.
행동 계획은 추상적이면 안된다. 예를 들어 "앞으로는 남들과 잘 어울리자" 같은 내용은 행동 계획이 아니다. 구체적인 액션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FAP(Future Action Plan)는 구체적이고, 단순하며, 실제로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피드백이라고 제목만 써 놓는다. 이제 그 주가 끝날 때까지 약 일주일간 해당 행동 계획을 나날이 실험/실행해 간다. 일주일이 지나면 피드백 항목을 채워넣는다. 실제로 일주일 동안 이렇게 해보았더니 효과가 있더라, 어떤게 변하더라, 뭐는 안하는 게 낫더라 하는 내용을 적는다. PeterDrucker의 피드백 분석(Feedback Analysis)과 유사하다. 피드백 항목 아래에 재귀적으로 다시 FiveFs를 적을 수도 있다.
FAP를 적을 때에는 그 주(週)의 FAP들을 한 자리에 같이 모아두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