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indow("http://www.nobel.se/peace/laureates/1962/pauling-bio.html", "Linus Pauling")
오레건주대학의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
오레건주대학의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
현대 화학의 완성자이며 양자화학의 본격적인 창시자로, Mega Vitamin요법으로도 유명한 미국출신 화학자. 서로 다른 두가지 분야에서 노벨상을 (54년 화학상, 62년 평화상) 거머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이다.
노화 및 질병의 방지와 치유를 위해 강력한 항산화제 중 하나인 비타민 C의 대량섭취를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WHO의 일일권장량 60mg 대신 18g을 섭취할 것을 주장).
{{|대부분의 포유류는 비타민 C를 스스로 합성할 수 있다. 비타민이란 소량으로 고등동물의 신체기능을 조절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비슷하지만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다르다. 인간의 경우 비타민 C를 합성하는 Enzyme을 coding하는 유전자가 mutation되어 있으므로 토끼나 쥐와는 다르게 스스로 비타민 C를 합성해내지 못한다. 비타민 C 유전자가 퇴화된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그 비경제성 때문이다. 주위 환경에서 충분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면 스스로 비타민 C를 만들어내는 것은 상당히 비경제적일 수 밖에 없고, 결국 비타민 C를 합성하는 대신 다른 부분에 투자한 개체가 생존에 더욱 유리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라이너스 폴링은 이점을 인식했던 것 같다. 즉 구석기 시대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그당시의 생활환경과는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충분한 비타민 C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노화의 메커니즘중 하나로 oxidative stress가 거론되고 있으므로 상당히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4년 노벨화학상은 화학 결합에 관하여 혼성궤도(HybridOrbital)에 관한 설명으로 수상하였고, 62년 노벨평화상은 반핵운동 경력으로 수상하였다.
20세기 중반에 활약했던 화학의 대가. 화학(일반화학 또는 무기화학)에서 전자음성도(Electronegativity)나 산성세기(Acidity) 등을 배울 때도 그의 이름을 접할 수 있다. 이중나선(DoubleHelix)에 보면 DNA의 구조를 놓고 왓슨과크릭이 폴링과 경쟁했다는 내용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