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CharlesBennett외 다섯명의 물리학자가 발표한 개념으로 QuantumTeleportation의 Teleportation이라는 용어는 스타트랙과 같은 영화에서 나오는 순간이동에서 착안하여 붙였다. 사실 이 용어로 인해서 신문지상에서 떠들썩했던 적도 있다.
두개의 얽혀있는 입자(EPRPair 혹은 EntangledState 라고 알려진, 입자라는 표현은 고전적인 입자는 아니고 양자상태를 의미)를 갑돌이와 을순이가 나누어가지고 있다고 할 때, 갑돌이는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또다른 입자의 모든 정보를 아무런 손실없이 을순이에게로 전달할 수 있다. 정보가 없는 입자는 측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한 상태일지는 모르지만, 측정을 하지 않고 따라서 정보를 전혀알 수 없는 상태를 손실없이 전달할 수 있다는데 놀라운 개념이다. QuantumComputer도 사실상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되는 얽혀있는 입자 혹은 얽혀있는 상태는 현대 물리학의 중요한 화두로써, 에너지, 힘, 운동량과 같은 물리량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연구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