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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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논리적 사고 방식을 설명한 테루야 하나코저의 로지컬 씽킹에서는 SoWhat과 Why so를 이야기의 비약을 막고 논리를 유도하는 질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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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What은 현재가지고 있는 정보나 재료중에서 "결국 어떤 것인가?"를 추출하는 작업이다. 바꿔말하면, '의해서','따라서','이와같이'의 앞부분에 진술된 정보나 데이타 속에서 자신이 답변해야할 과제에 비추어보아 대답할수 있는 중요한 엑기스를 추출하는 작업이다. '의해서','따라서','이와같이'의 뒷부분에 나오는 사항은 앞에 있는 정보를 SoWhat한것이 된다. -- p.114 로지컬씽킹

이해력이 빠르다고 평가되는 사람의 대부분은 무엇인가를 읽거나 들었을때 그것이 결론적으로 무엇인지,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재빨리 추출할 수 있는 사람이고 SoWhat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 p. 118 로지컬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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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실들과 현상을 나열한후 특정한 주장을 하는것을 미괄식이라고 했던가? (그반대인 두괄식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실의 나열은 결론을 논리적으로 충분히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나열된 사실들에 대해서 SoWhat이라는 물음을 던짐으로써 확인할 수 있어야하며, 그 반대로 결론의 근거들은 WhySo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논리를 재구성해야한다. -- 라이온

다음 장면을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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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 이 제품은 우리 회사의 최근 주력 상품으로 어쩌구 저쩌구한데, 거시기한 장점 때문에...
사장 : SoWhat?

세일즈맨 : 그래서(So) 시장 선점의 장점(What)이 있는데...
사장 : SoWhat?

세일즈맨 : 그렇게 되면(So) 현재 경쟁 업체인 저쩌구 회사와의(What)...
사장 :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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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세일즈맨에게 지속적인 논리적 흐름을 요구하고 있다. 세일즈맨은 사장이 더 이상 SoWhat 공격을 하지 않을 정도로 딱 떨어지는 논리의 정수를 먼저 전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스스로 그 대상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see also 토론최소주의

보통 상사에게 뭔가를 알릴때에는, 결론을 먼저 알리고, 필요하다면 그 근거를 하나둘씩 상사가 원하는만큼 풀어나가면서 그 결론의 타당성을 납득시키는것이 효율적인 의사전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상사가 SoWhat으로 질문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WhySo로 질문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거지요. -- 라이온

하지만, 이 SoWhat은 남의 말을 들어도 듣지 않고, 보아도 보지 않는 사람들의 유용한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SoWhat으로 일축해 버리면 만사가 편한 것이다. see also YouSeeWhatYouWantToSee

제게 SoWhatMilesDavis의 곡으로 더 다가옵니다만 ^^ Kindof Blue에 수록되었죠 --아무개

so what, so fuxxing what! --Metallica

So what? 이란 말을 가장 즐겨썼던 사람중에 하나는 Oprah Winfrey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진호

대부분 말이 그렇지만 이것도 적시에 사용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과정은 듣기 싫고 결과만 빨리 달라는 뜻도 되니 상대방에게 무례를 범하는 경우가 된다. 위에 예를 보고 세일즈맨역과 사장역이 뒤바뀐다고 생각해보자. 세일즈맨이 사장에게 쉽게 무례할수는 없을것이다. --ruru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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