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스피츠곡들 ¶
스피츠 한국 공연 ¶
12월 21일, 대망의 스피츠 서울공연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행복한 공연이었어요. -아말감
왜 이렇게 호들갑들일까 싶어 나우누리를 뒤져서 'hachimitsu'란 앨범을 다운 받아서 들어봤습니다. 비쥬얼락 때문에 왜곡된 락에 대한 일본적 해석이란게 맘에 안들어서 그동안 일본 음악을 경시했던게 사실인데... 듣고난 소감은..... 뭐랄까요. 재미있더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델리스파이스' 정도? 한 편의 로드무비, 어린 시절 친구와의 장난, 반대항 축구, 친구들과의 바다에서의 바캉스.. 아기자기하면서도 편향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멜로디. 아, 칭찬이 되어 버린건가요 ..;; 음.. 지금 일곱번째 트랙인데.. 좋군요. --zephid
하핫... 좋지요? 옛날 노래도 엄청 좋답니다. 델리랑은.. 보컬이 부드러운.. 기타등등 비슷한 점이 좀 있죠. 아오이쿠루마 같은 노래는 델리랑 정말 닮았어요. (델리가 닮은 거겠지만.. ^^;) 델리스파이스도 좋지만 급이 다르죠..하핫. 스피츠가 대선배이기도 하고. 아말감
노스모크에서 알게 된 그룹이고 음악도 링크로 들어봤는데요 (음반도 사봐야지...) 7,80년대 대학가요제 분위기가 나더군요. 전혀 이질감이 없는 음악. 가사마저도 "sound"의 일부가 되어, 마치 영어를 모르고 팝송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가 저에겐 있네요. (스피츠카피밴드) 공연에 가보고 싶었네요. --숙영
방금전에 한 지인과의 대화.
내일. 즉 03년 4월 18일! 스피츠 공연보러 갑니다! 으허허허! 평생 이벤트 한번 당첨된 적이 없는데 스피츠 공연 티켓이 걸릴 줄이야! -휘랑
스피츠 공연 다녀왔습니다. 행복했어요. -휘랑
스피츠 공연 다녀왔습니다. 행복했어요. -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