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스모커에 날건달인 bullsajo
본인이 접한 2002 BEST 유쾌한 정보 일레븐에 속하는 술만들기
질문의공책 왜사람들은모두특별해보이고싶어할까

매우 매력적인 페이지를 만드셨군요. 환영합니다. 질문의공책도 아울러 함 봐주세요. 제가 처음 노스모크에 왔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많이 혼나면서 배웠답니다. 혹시 라퓨터9님을 누가 혼내시면... 이렇게 생각하심 돼요... 저 사람도 여기 처음 와서 무지하게 혼났나 보군... 사람은 일반적으로 배운대로 하거든요...ㅋㅋㅋ--석
큭크크... 저도 혼내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께서 제 글들중 문제가 될만한 부분들을 편집해 주셨는데 그 성의에 감사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설사 혼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저의 책상에 놓여져 있는 개인 노트에 끄적대는걸 누가 혼낸다면 그분의 목을 비틀어야 겠지만 제가 이런 nosmoke와 같은 공유 노트에 끄적대는게 문제가 있어서 누가 혼낸다면 제가 당연히 사과하고 모두가 받아들일수 있는 형태로 최대한 수정해야죠.

laputa9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제게 남겨주신 짧은 메모가 힘이 되었나 봅니다. 일도 잘 해결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담배를 참 맛있게 피우시네요. <인생은 즐거워>인가요? 가끔은, 아니 전부가 될 수도 있겠지만, laputa9님은 고통조차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 그 모든 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길,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러나 laputa9과 bullsajo는 담배를 가지고 크게 충돌할 일은 없을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왜 불길한 것일까요? '충돌'이 없다고 해서 서로가 '이해'를 하고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요? '충돌'이 없는 곳에는 '이해'가 만발하고 있다기보다는 '무시'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는 게 더 현실적일 수도 있거든요.(나만의 자격지심인가) 항시 대화할 수 있는 분이 되시길 바래요. 잠깐! 우리(?)는 '두 사람이 함께' 보다는 '여럿이 함께'이길 소망합니다. 노스모크가 laputa9님께 진정으로 '좋은친구'이길 바랍니다. 더불어 bullsajo도 그 '좋은친구' 안에 덩달아 끼워진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bulls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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