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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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 대하여

한반도의 절반을 50년간 통치하였고 사실상 지금도 통치하고 있는 인물이다.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이해가 한반도의 다른 한쪽에서는 불가능 하다. 위의 백과 사전에서도 김일성의 항일 투쟁은 남의 공로를 가로챈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물론 이렇게 김일성에 대한 왜곡이 벌어진데는 북한의 책임도 크다. 황당무계한 그에 대한 신격화 작업은 사실인 항일 행적마저도 거짓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들게 했던 것이다. --아무개

김일성은 독립운동가이다. 김구선생과 단일된 나라를 만들기로 약조했으나, 김구 선생이 암살 당하자 모든게 허사로 끝났다. 김구 선생이 죽고나서, 보수세력뒤에 숨은 친일세력이 남한의 운명을 죄지우지할 정도가 되었다. 그걸보며 김일성은 남한정벌을 시도한다. 한민족사상 최악의 동족간의 전쟁이 있어났다. 김일성이 전쟁을 벌인 동기는 이해해줄 만한데, 왜 같은 동족을 죽여야 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을까.... 결국 전쟁은 누구도 승리하지 못했으며, 남한은 친일세력의 손아귀에 놀아난다. 일본군장교로 있었던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김종필은 독도때문에 일본과 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자, 친일이었던 김종필은 독도를 파괴하자는 황당한 발언을 한다. 일본문화 개방을 막으면서 한국국민의 눈을 막고, 오히려 친일세력은 일본문화 따라하기에 앞선다. 국민들은 이게 일본문화인지도 모르는체, 일본문화를 배워갔다. 더 쓰고 싶지만 이상..--아무개
헤헤헷. 일부러 꼬아하신 말씀이겟죠? --눈사비
북한의 김일성이 독립운동가라는 근거가 뭘까.. 북한의 김일성이 독립운동가가 아니라는 근거는 충분히 들어알고 있는데, 맞다는 근거는 들어본 바가 없다. 그리고, 김구 선생과 단일된 나라를 만들기로 한 약속이라는게, 과연, 무슨 의미인지?
일본문화를 배워간 것이 아니라, 빠른 성장을 위해 교역에 용이한 일본을 선택한 것이 무슨 잘못인지? 오히려, 우리는 자랑스러워 해야하지 않을까?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로 있던 수많은 나라들이 자신을 식민통치한 나라들로부터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예속되어있다.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일본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올림픽도 치르고, 월드컵도 치렀다. 적일지라도 우리에게 이익이 된다면, 이용하여 결국 우리가 그들을 누를 수 있다면, 무엇이 두려울까? 박정희가 세운 경제적 성장 덕분에 우리는 지금 많은 아시아인들의 경제성장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는 과거를 비판할 필요도 없고, 비판할 자격도 없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것조차도 우리의 경제적 성장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한 것이다.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기가 아는 아주 조그만 지식이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의 얘기는 대학 학부 1학년때 들은 것으로 그만 두고 싶은데, 어찌된 일인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보는 코앞의 나무가 등이 구부러진 것만 보고 나무라는 격의 비난을 해댄다.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이다. 그렇게 경제성장을 하면서도, 4.19가 있었고, 전태일과 같은 사람도 있었다. 민주주의를 바라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얼마나 대단한가? --naya
(1) 우리나라 역시 아직도 강대국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2) 과거를 비판할 필요도 없고 비판할 자격도 없다니 굉장히 마음이 불편해지고 무력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김일성을 헐뜯을 필요도 자격도 없어진다. 심지어 과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3) 4.19와 전태일이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당시 상황이 열악했다는 것을 반증한다.
(4) 민주주의를 바라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이 대단한 일일까? 당연한 일 아닐까? -- 장길산
나는 비교를 한 것이다.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난지 반백년 정도 되는 다른 나라들을 살펴보자. 과연 우리나라만한 나라가 있을까? 그리고 민주주의를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누구나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이 지구상에 민주주의라는 말이 생겨난 것은 19세기의 일이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들인 시간과 흘린 피는 한국에서 버린 시간과 피에 비할 수 없이 길고 많았다.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렇게 적은 노력으로 얻은 이만큼의 민주주의라면, 앞으로 충분히 제대로 될 수 있다. 그것이 과거를 욕할 수 없는 이유인 것이다. 아무 이유없이 과거를 욕하지 말자라는 얘기가 아니다. --naya
(1) 민주주의란 말이 19세기부터 사용되었건 아니건, 그 근본적인 사상의 뿌리는 그보다 훨씬 오래된 것이다.
(2) 누구나 민주주의를 바라는 일은 결코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건, 일단 전파하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조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3)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발전을 이루었다고 해서, 과거에 대한 비판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강압이다. 잘된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하고, 잘못된 부분은 비판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 장길산
비판과 욕은 다른 것이다. 그 사람의 출신이나 배경때문에 그 사람의 업적을 배제한 채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욕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기에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naya
정당한 평가와 무조건적인 칭찬은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이 특출한 업적을 남겼다고 해서, 그 사람이 행했던 잘못된 행동이나 판단까지도 정당화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길산
정당한 평가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아니라, 인신공격, 내지는 집안에 관한 문제를 거론해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행위는 옳지 못하다는 것이다. 욕을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에게 맹목적인 추종이라고 판단하는 것만 해도, 틀림없이 극단적인 사고방식의 전형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정당화한적이 없는데 내가 언제 정당화했다고 말하는 것인지요?
노스모크에서, 뿐만아니라 인터넷에서 자행되는 많은 것들이 이러한 것이 많다. 정치인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은 얼마나 일을 잘할 것이냐 인데, 그 사람의 집안이나 배경을 두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틀림없이 인신공격이나 다를 바가 없다. --naya
(1) 박정희 비판자들을 '그에 대해 욕하는 사람들'로 치부하는 것 역시 극단적인 사고방식 아닐까요?
저는 비판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욕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나눈 기준은 욕은 그 사람의 집안이나 배경에 대한 욕설입니다. 자꾸 박정희만 예로 드니까, 다시 한번 박정희에 대해서 얘길하자면, 박정희가 대통령으로서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나눠서 판단하는 것은 비판이겠지만,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관한 것은 결코 비판이 아니라 욕일 뿐입니다. 제가 언제 비판자들을 욕하는 사람들로 치부했죠? 바로 이와 같은 문장이 장길산님이 하고 있는 극단적인 판단 아닌가요? --naya
(2) 박정희에 대해 비판적 입장에서 볼 때, '그의 경제적 치적의 위대성에 대해서 더이상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는 태도는 명백히 그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비춰집니다. 이건 여기서 한두줄로 끝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정희와한국경제, 정희와한국정치 및 기타의 토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군요.
장길산님과의 대화를 위해서는 충분히 그럴 필요가 있겠군요. 저는 박정희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고속성장은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고속성장을 하지 않았다면, 자유당 시절의 우리나라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naya
(3) 혹시라도 naya씨가 박정희 비판자들이란 소위 박정희의 집안이나 배경에 대해 툴툴대는 사람들 쯤으로 속단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물론 그런 부류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부류들은 naya씨가 주장하는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인 '얼마나 일을 잘할 것인가' 라는 측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다만 naya씨가 주장하는 만큼 이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뿐이다. 일을 잘한다는 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GDP 성장율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 경제적으로는 성공적이라 하더라도 인권과 민주주의에서 후퇴한다면 이것은 잘한 것인가 못한 것인가? 경제적 문제에 있어서도, 성장 위주의 정책이 우선인가 아니면 분배 정의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당시에 굳건하게 우리 사회에 자리잡게 되었다는 군사문화의 잔재 부분은 어떻게 볼 것인가? 기타등등, 기타등등. -- 장길산
이러한 것은 토론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고려해서, 충분히 얘기하면 재미있겠네요..:) --naya


김일성 독립운동가 맞습니다.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당황스럽다는..-_-
[http]'김일성 가짜설' 누가 퍼트렸나
[http]"일제 순사가 돼지처럼 꿀꿀" : 보천보 전투에 대하여
사전에도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라고 하던데.. 김일성은 당연히 독립운동가가 맞지만, 김일성이 정말 김일성인지? 둘 중에 어떤 게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증거는 아무데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naya
윗 글을 읽고도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군요.
:) 제 말은 저 글들이 근거로 하는 것과 김일성이 김주성이라는 근거와 차이점이 무엇이지요? 보다 명백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naya
ShowMeTheSource가 필요한 상황. 오래전에 읽었던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와 '민중의 역사'에서 그 김일성이 그 김일성 맞다라는 말을 꺼내며 다른 자료를 인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일성 가짜설'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보네요. 까비는 비슷한 논리로 선배에게 개겼다가 "모든 자료를 부정한다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글쎄요, 하지만 근거라는게, 앞뒤가 맞다면, 일단 인정할만한데, 제가 보기에는 두 주장의 근거가 둘 다 그다지 신빙성 있어보이지 않기 때문에, 김일성이 그 김일성이 맞는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프닝 스테이트먼트를 보면, 마치 김일성이 50년간 통치했고, 그 이후에도 통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는 식인데, 그만큼 북한의 독재가 심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저는 북한동포에 대한 동정심을 가질수는 있어도, 그 정치체제의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임에 대해서는 모든 똑똑한 사람들이 비난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여기 분들은 그렇지 않은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naya
끼어들어 죄송합니다만, 저는 반대로 '김일성 가짜설'에 대한 근거를 본 적이 없습니다. naya님이 사전에 그리 나왔다 하시지만, 그렇게 따지면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우긴 했습니다. 위에 링크된 한홍구씨의 글은 상당히 타당해 보입니다만, 그정도로 관련자료와 논리를 가지고 김일성이 가짜임을 주장하는 근거가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명은 김성주다"라고 덜렁 적혀 있는 인명 사전 같은 것은 사양하겠습니다. :-) --Raymundo
혹부리 영감되기 전에 확실히 그는 잘생긴 사람인듯 하다. 얼굴이 영화배우 뺨친다는.. 그가 여자를 밝혔다지만.. 그도 한 인물했던 것 같다는... 그에 비하면, 김정일은 유전의 법칙이 한쪽으로만 지켜진 듯 해 보인다.. (김정일이 아빠 성격을 닮았나???) ㅡ.ㅡa by 열혈여아

백범 김구 주석 암살 사건 관련 자료 공개 - http://history21.netian.com/history6/history6-1-35.htm DeadLink
단일된 국가를 만들려 했던 백범김구을.. 왜? 미국이 싫어했으며, 친일세력과 무슨관계에 있었나? 미국은 김구를 왜 암살을 했을까?
김일성과의 관계는?.. 공산주의를 싫어했던 백범김구는 김일성을 어떠한 사람으로 바라봤을까?
왜 김구를 좌파 빨갱이라 칭하면서 북쪽의 공산당과 연관있다는 유언비어를 누가 퍼뜨렸을까?
김구는 진정한 우익 보수주의였다. 누가 김구를 싫어했단말인가?
김일성과 김구는 서로가 추구했던 사상이 다를뿐, 서로 공통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게 뭘까?
사상적으로 열려 있지 못해, 사상을 편식하는 사람.. 공산당은 무조건 나쁘다 라는식의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발언권이 없다.

나중에 이 글을 접근하실 분을 위해 한 마디 덧붙입니다. 위 단락에서는 의미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발언권이 없다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노스모크에서 누구도 발언권을 제한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헌터D

이 분이 무슨 주장을 하려고 이 글을 썼는지 궁금합니다. 이 페이지는 질문의공책이 아닌데 질문만 난무하는 글을 보면 사람들은 보통 혼란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Puzzlet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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