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슈퍼맨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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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 못하는 것도 있어야 인간다운 매력이 있는 법. 자신의 단점을 소중하게 여기자. 고소공포증, 편식, 방향치 등이 귀여운 매력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면 이 얼마나 멋진 삶이 펼쳐질 수 있을까? 슈퍼맨이 없는 사회. 영웅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 그동안 이 사회가 우리에게 무지막지하게 강요했던 '넌 이래야해!'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아니 그런 것 직접 집어던지고 귀뚜라미 우는 밤에 키튼의 아버지가 말했던 '얘, 키튼아,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는 것도...멋진 일 아니냐?'를 명심하자. 그렇다고 방탕하게 살자는 것이 아니라 삶의 여유를 마음속 깊이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에 열등감과우월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 사람들은 서로 다르고 한 사람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기에 인생은 살아볼만 한 것 같다. 모두가 슈퍼맨이나 원더우만이면 얼마나 삭막한 세상이 될까...(See Also CelebrationOfDifferences)자신의 단점을 이쁘게 키우자~ 그것이 당신의 내면의아름다움이 될 수도...

--아무개

모든것이 완벽한 사람(적어도 그렇게 보이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 수 있지만 어울림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의 약점을 찾아내기 좋아하며,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 슈퍼맨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한사람이 모든것을 잘할 수는 없다. 그리고 모든것을 잘하는 사람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이는 넓음과 깊음의 차이도 될 것이다.


see also 대두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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