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위키홈페이지에 제목으로 구분된 모판을 만들어 그 안에 자신이 차차 다듬어 나갈 페이지의 내용을 써 놓습니다. 만약 페이지가 잘 정리되어 하나의 독립된 페이지로 ExtractPage되어도 좋다고 생각되면 다른 노스모키안이라도 ExtractPage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단독으로 만든 어떤 페이지를 페이지지우기할 때, 그 전에 미리 그 페이지를 처음 만든 이의 모판에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옮겨 놓습니다. 혹은 아직 우리와남을위해 만든 페이지가 아니라고 여겨져 정리대상이 된 페이지 중, 자신이 내용을 추가하여 훗날 다시 되살려 놓고 싶은 페이지를 자신의 모판에다 임시로 옮겨 놓아 둘 수도 있습니다.
이야기 ¶
사랑방도 그렇고, 모판에 뿌리고 자라면 모내기하는 과정이 과연 일어나기는 하는지 의문입니다. kz 모판에서 나온 페이지는 kz가 직접 만든 페이지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다른 이의 홈페이지에는 점잖게 거리를 유지하는 태도가 있기라도 한 걸까요? --kz
사랑방은 공공의 장소이므로 모판패턴과 같은 방식의 연습장이나 개인의 생각을 메모했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ExtractPage되었던 적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대로, ThisIsNotYourNotepad라는 노스모크원칙에 의하여, 필자의 홈페이지로 돌려 보내어 졌던 일은 기억합니다만, 이 방법은 매우 무례한 방식으로 반발을 샀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모판패턴방식의 자신의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설명 내용이 어디에 있을 법 한데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고무신
|}}노스모크와검색엔진이 사랑방에서 시작된 페이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모판문화가 정착이 되지 않아서 남의 모판을 잘 읽어 보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PuzzletChung
위의 내용이 토론된 이후로, 노스모크에서 모판패턴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판패턴을 사용중일 땐 사용중이라고 적어놓는 것이 모를 자라게 하는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남의 글 함부로 수정/첨가/삭제해서 망치는 일이 없이 모판패턴을 더더욱 적극 활용하게 되겠지요 -- litco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