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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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0380730448]

아드리안 모올의 비밀일기.



Frotw군도 중1때부터, 심심할때마다 읽어왔던 책입니다. 정말 웃기지요. 개가 장난감을 먹어치워서 개복수술을 해주고,, 아드리안 모올이 시를 써서 방송국에 보내는것하며.. 거의 엽기..지요? --Frotw

.. 초등학교때 읽었던 그 비밀일기가 맞는것 같은데.. .. 너무 어린 나이에 봐서 상당히 암울한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엽기류 였나요??^^ -- 이기

영국문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겐 80년대의 영국문화와 사회상의 생생한 보고이기도 합니다. 대처수상에 대한 얘기나, 실업자들, 펑크족들, 인도인에 대한 차별, 그리고 왕실이라는 영국 특유의 정치체제로 인한 모순적인 사회관 등등. --kuroko

지학사의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2종이 있는데, 그중 어떤건진 기억이 안나네요)에, 아드리안이 이를 뽑은 에피소드가 실려있습니다.(이건 비밀일기 속편에 실렸던가;)
물론, 조금 날나리스러운 대목은 삭제삭제하고, 조금 상스러운 표현은 매우 젊잖은 표현으로 순화되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 공부하던 푸른영어의 방문 선생님이, 이 비밀일기 속편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중1, 고1때 각각 도전하고는, 어휘의 부족을 절감하며 실패했습니다만
...고2 말인 지금 읽으니, 밑에 달려있는 속어에 대한 주석으로도 충분하네요. 하하. --조금 발전한 게 스스로 대견스러운친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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