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개발 회사나 정부에서는 불법복사 소프트웨어를 단속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많은 개인과 소기업에서는 불법카피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 그것은 불가항력인 경우도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이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에 이르는 소프트웨어를 단지 취미생활로 사용하기위해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소기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와 같아지기때문에 소프트웨어구입을 망설이는 것이다.
개인용으로 나온 제품들은 대부분 개인에게 합당합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이 쓰기 부담스러운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대부분 개인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닌 거죠. 그런 제품의 경우에는 제작사 측에서도 개인 사용은 어느정도 용인해주고 있습니다. 아니면 개인용 라이센스를 다르게 적용해 매우 저렴하거나 무료에 가까운 가격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로 이들에게 구매를 강요해도 판매가 불가능하다는걸 잘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업은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도 얘기가 다릅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이므로 자신의 이윤을 위해 남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소프트웨어)를 사용하려면 당연히 그들의 이윤도 존중해줘야 하는 것이죠. -- F176
- 소프트웨어는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 일본하고 비교해 보았을때, 실제 가격은 환율을 생각하면 비슷할지 모르지만 상대물가로 보았을때, 우리나라에서 25만원에 팔리는 제품이 일본에서는 15만원 정도에서 팔리고 있는것이다. -- hirameki
- 선은 우리나라의 높은 가격은 많은 불법복제가 큰 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한다, 불법복제를 염두에 두고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 학교, 중대기업에서 이윤을 남기려는 것이다.
hirameki는 비싼가격이 불법복제를 더욱 활성화 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요는 하지만 가격은 너무 비싸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가격의 부담의 비중이 크다. 다른나라에서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느낌의 가격으로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메인보드와 CPU를 구입하는 가격으로 사고있다. 결국 상대물가를 감안하지 않은 절대가의 책정이 문제가 된다. 일본 지하철이 가장 싼경우 130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300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1300원을 주고서 지하철을 타지는 않을것이다. 실제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느끼는 부담정도는 엔화의 4-5배를 해서 원화로 환산해보면 비슷하게 들어맞는다. 즉 130엔이라면 520원에서 650원 정도의 부담인 것이다. 실제로 아래아 한글에서 한글815를 1만원에 판매를 했을때, 죽어가는 기업을 살리자는 캠페인 탓도 있었지만, 정품을 1만원에 구입할수 있다는 것 자체로 구매력을 확보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기능별 가격 차등을 주어 여러가지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학생들이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능은 얼마되지않는데, 이를 위해서 각종 사무용 기능들이 필요치는 않다. 기본기능정도의 제품을 싸게 팔아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추가기능마다 가격을 넣어 판매하는것이 구매를 유도하는 힘이 될것이다. 특히 이벤트성으로 잡다한 부록등만 끼워서 판매할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두고두고 사용할수 있고, 다른데서 유사품을 구입하기 힘든 즉 고유한 액세서리 등을 개발해서 한정판 등으로 산다면, 매니아층이 형성됨으로 고정수요확보에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비싸긴 하지만 외국과 비교해서 비싼 정도는 아니라 함. 환율을 생각해 볼때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고 일부 악덕업자가 있긴 하지만 매우 적다고 함.실제로 외국과 비교해 높은 가격이라고 할만한 예를 찾기는 힘듬. 그것은 실제로 높은 것이 아니라 무료로 쓰다가 돈을 내라고 하니 체감 가격이 높은 것일 뿐.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생필품이 아니고 공공성도 없는데다 국가에서 주관하지도 않으니 지하철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 F176
- 불법복사 소프트웨어 단속은 개인이나 소기업에게까지는 잘 미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근절되지는 않을것이다.
- 불법복사 소프트웨어 단속의 뒤에는 MS등 대형 S/W개발 업체의 압력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선
-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생각한다면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사야하는게 마땅하지만, 주머니사정으로는 힘든게 현실이다. 과연 이럴때 선택은 어떻게 해야할지...
- 개인의 양심에 호소 하기는 힘들겠죠... 결국은 법, 기술로 막는 방법등이 있겠지만 법은 개인이나 소기업에게 까지 미치지 않는것이 현실이고, 기술적인 부분
역시 구멍이 뚤려 있기는 마찬가지 이니... - 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