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는이유

FrontPage|FindPage|TitleIndex|RecentChanges| UserPreferences P RSS
누군가는 술을 마십니다.
누군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왜 술을 마시는 걸까요?



FisH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먹지도 않는 저의 미숙한 판단으로는 술을 마시는 이유는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예. 꼭 그것많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술을 마시면 '분위기'의 증강이 있기 때문에 마신 다고도 하지만, 저는 '진실'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성,감성,의지의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꼭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이성이 자신의 아프거나, 잘못된 부분을 가리며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술을 마셨을때는 그 이성의 작용이 단순해지면서, 감성이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기때문에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같이 좀 술이나 한잔 하자'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고(술이 없이는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그럼으로써 진실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자 라는 것의 결론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뒤집을 수 있습니다. '술 마시지 않고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술을 안 마셔도 되나' 저는 그럴 수 있다기에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이니 틀린점이나 뭔가궁금하다 하는 곳이 있으면 태클을 걸어 주세요.. (태클을 받는걸까)


마족은 술이 맛있어서 마십니다. 치킨을 먹을 때 콜라 대신 맥주를 마시거나 삼겹살을 먹을 때 소주를 마시거나하는거죠. 치킨이나 삼겹살이 주가 되고 술은 부수적인게 아니냐는 물음도 있을 수 있지 만 사실은 반대 입니다. 소주가 먹고 싶을 때는 그에 적당한 안주를 생각하게 되는거죠. 비오는 날 알콜이 그리운 날이 있으니까요. 혼자 마실 때는 누구에게 진실을 이야기 해야 합니까? --혼자 술마시는 마족


grayowl은 극도의 스트레서 상황에서 정신적 이완이 필요할 때 의식적으로 찾게 됩니다. 또는 친목을 위한 만남에서 대다수가 공유하는 바람직한 모임의 형태가 알콜을 섭취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어서 모임 형태의 합의점으로 잦은 도출을 갖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마시는 술은 알콜을 좋아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못하는 grayowl 에게는 일종의 사회적 과업 입니다. 평범-바람직한 상으로 간주되기 위한 과업 형태로써 음주가 강요되는 경우가 많이 있던 것 같습니다.


liqshot는 술이 땡길때 마십니다. 한번씩 엄청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몸이 약한 편이라 그리 즐겨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잘받는 날은 와우와우~ 엄청 술술~ 줄줄~ 잘도 넘어 갑니다. 조아요~


chokorn은 지금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는 기분이 색다르네요.
글쎼요. 인류가 술을 마신이유? 원시인이 몇천년전, 바위에 고인 포도 썩은 물을 마신 이유.
꼭 따진다면.
전 진실을 향해, 이성에 가린 제 자아를 다시 찾기위해 마십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if (isset($options[timer])) print $menu.$banner."
".$options[timer]->Write()."
"; else print $menu.$banner."
".$time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