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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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 컴플렉스 : 자신을 신과 동일시하게 되는 정신장애의 일종.

환자는 자신이 신처럼 무한한 능력으로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과대망상에 빠진다. 이 단어는 정신분석의 시초인 프로이드의 제자였던 어니스트 죤스가 1973년에 쓴 논문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죤스는 나이먹은 정신분석가가 빠지기 쉬운 정신상태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신 컴플렉스는 정신분석의의 직업병 중 하나라고 한다..

"정신과의는 자신을 신이라 생각하고, 심리학자는 신이 되고싶어한다. 둘 다 아버지인 신의 자리를 두고 다투어왔으나, 사회복지직(일반적으로 여성이 많다)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방관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을 신의 어머니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Shwartz, 1958)"

현대에서는 '신 컴플렉스'는 과도한 나르시시즘에서 오는 정신이상의 일종이라 해석한다. 프로이트 파가 말하는 구순기의 과도한 자극이 원인이라는 설도 있다. 이런 장해를 가진 인물은 도를 지나친 자기번민, 자기현시욕, 사교성의 결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페렌치의 말에 의하면 이 심리상태는 전능한 판타지의 세계에서 살던 어린아이가 점차 사회라는 리얼리티를 깨달아가는 과정 속에서 경험하는 아주 평범한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어느 시대나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보편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즉 신 컴플렉스의 싹은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한다는 말이다.

정신분석의 뿐만이 아니라 외과의와 정치가 등도 컴플렉스와 종이 한장 차이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직업이다. 울티마 온라인 (See also UltimaSeries) 등의 네트워크 RPG 세계에서는 가상현실 속에서의 컴플렉스의 증상을 관찰할 수 있다는 말도 있다.

출처 그라우엔의새장 中|}}

상담을 하다 보면, 상대방이 상담가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일단 그가 자신의 문제점(콤플렉스나 이중성격 등)을 인식한 후에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상담가에게 해결책까지 요구하는 경우이다. 거의 90%이상 이러한 상황까지 간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환자가 똑똑하여 상담가를 신으로 몰고 가는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한 상담가가 자신을 신으로 착각하는 정신병에 걸린다면 이야말로 심리학자의 아이러니이다. --이정호

See also 감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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