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려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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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울려살기를 위한 미덕


1.1. 상대방에 대한 이해, 혹은 전혀 이해 안되는 상황에서 판단을 보류하고 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여유


우리는 대부분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애기들이 장난감을 뺏으면 우는 걸 보고 우리는 웃습니다. 그게 웃을 일이 아닌데... 그들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것인데... 애기들은 가끔 이해 못할 행동을 합니다. 그럼, 엄마들이 야단치면서 이렇게 얘기하죠. 얘가 오늘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 애기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런 행동을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불충분한 정보와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잘못된 판단일 경우가 많겠지만...

1.2. 컴플렉스 피해가기


완전하게 원만한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물론 컴플렉스 같은 게 없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알면서 다른 사람의 콤플렉스를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모르고 컴플렉스를 건드린 경우 나타나는 반응에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지도를 그리십시오. 어느 부분이 지뢰인가?

컴플렉스를 공개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3. 칭찬하기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칭찬하는 걸 아부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T 들이 대부분입니다. 칭찬하고 칭찬 받는데 익숙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벌끼리 좋은 친구인 경우가 있고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친구인 경우는 설사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어도 서로 상대방을 칭찬하고 인정하는 관계입니다.

칭찬에의한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4. 경쟁보다는 나눔

우리는 경쟁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그럴 필요가 없는 곳에도 1등, 2등..꼴등이 정해져 있다. 지금까지 받아온 교육의 바탕이 되는 논리는 누군가를 눌러야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꼴등 뿐만 아니라 일등에게도 큰 고통을 준다. 조금 욕심을 버리고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고통스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서로 사랑하자는 식의 이상적인 의식 개몽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권력분립과 상호견제, 그리고 구체적인 삶의 시스템의 정비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노스모크도 이런 삶을 위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양한 대안을 살펴보고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무턱댄 믿음이 아닌 조금씩 쌓아가는 신뢰를 통해서 경쟁이 아닌 나눔의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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