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사차원적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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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댕의 사차원적 진화와 동무 이제마 사상철학의 유사성


프랑스의 생물학자이자 신부인 샤르댕은 인간의 진화를 네단계로 보았다. 그는 고생물학, 진화론을 토대로 독자적인 진화체계를 수립하였고, 인간의 의식 가운데 신의 현현을 주장하였으며, 우주의 전개가 그리스도와의 합체 지점인 omega point를 향해 진행하고 있다고 보았다.

광물권 (geosphere)

광물권은 의식이 완전히 잠든 물질의 차원이다. 이 상태에서는 오직 원인과 결과만이 있으며, 무의식이나 수면의 차원이 해당한다. 바위는 의식이 없으며, 事心身物 중 物의 차원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인간의 志膽慮意가 투영되었을 때 비로소 존재의 의미가 발생한다.


생물권 (biosphere)

생물권은 꿈의 차원에 해당한다. 생물들은 최소한 바위보다는 더 의식이 있으며, 스스로의 운동이 가능하다. 이것은 事心身物 중 身의 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屈放收伸의 운동 현상이 나타난다.

정신권 (neosphere)

정신권에서는 자의식 (self consciousness) 이 생겨난다. 이것은 각성의 단계이다. 이는 事心身物 중 心의 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辨思問學을 통해 인간의 마음은 성인의 마음을 향하게 된다. (see also EricRaymond's [http]Homesteading the Nooshpere)

크라이스트 권 (Christosphere)

크라이스트 권에서는 no-mind 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no-mind 현상은 바위의 그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는 순수의식이나 초월의식을 말함으로, 極公하여 無私한 聖人의 마음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事心身物 중 事의 차원으로 볼 수 있으며, 貌言視聽이란 뇌의 신경망 (neural network) 에 의해 병렬처리 (parallel processing) 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이 차원은 광물권과 같은 인과율적인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선형적인 chaotic 한 질서가 적용되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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