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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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공부 방법에 대해서 장이산 선생 주역강의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 순서에 따라 정리함. 개별적 자료는 http://www.cybersodang.co.kr/ 사이버서당에서 참조함.

천자문

천자문(千字文)은 6세기경 주흥사(周興嗣)가 양무제의 명을 받아 지은 것인데, 四字가 一句로 총 二百五十句 합계 千字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천자문(千字文)' 또는 '천자(千字)'라 칭한다. 또한 황제의 명령을 받은 주흥사는 250구의 韻文을 하루만에 지으면서 얼마나 노심초사를 하였던지 천자문을 끝내자 머리가 갑자기 하얗게 세었다고 하여 '白首文'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일찍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第一의 漢文初讀書로 사용되어 왔다

계몽편

《啓蒙篇》은 어린이를 계도해주는 내용으로 엮어진 책으로서 저자가 전하여지지 않는다. 예전 어린아이들이 처음으로 문장을 익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四字나 五言이 아닌 散文으로 짜여진 산문초학입문서이다.《계몽편》을 통하여, 四字나 五言이 아닌 정연한 散文을 접하고 자연스레 한문문장을 가까이하게 될 것이다.

동몽선습

《동몽선습》은 逍遙堂 朴世茂(1487~1564)가 지은 것이며,《격몽요결》은 宣祖 十年(1577) 에 栗谷 李珥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한자의 음과 뜻, 어법(문법)의 종류 및 짜임, 虛辭의 쓰임, 문맥의 파악 요령 등 漢字 ·漢文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초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讀書法, 事親, 喪制, 祭禮, 處世法, 接待法 등의 禮法과 人性교육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명심보감

《明心寶鑑》은 인간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격언을 각종서적에서 발췌하여 만든 책으로 저자는 대체로 明나라 초기의 范立本으로 알려져있다. 문장이 평이하면서도 누구나 동감하고 수긍할 수 있는 처세와 격언이 담뿍 들어있어 그 어느 책보다도 많이 읽히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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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중학교 정도의 과정이며, 한문 독해력의 50% 정도가 완성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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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 or 통감절요 : 선생님의 취향에 따라

소학(小學)은 송(宋)의 주자가 경전의 여러 글들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조선조 초기부터 士子들의 필독서가 되어왔다. '내편'은 교육의 원칙과 오륜의 도리를 서술한 것이고, '외편'은 중국의 역사적 사례를 들어 증명한 것으로 유학사상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소학'은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공부하는 것으로 '동몽선습'과 '격몽요결'을 익힌 정도의 학생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이미 공부한 문자풀이와 어법, 문법구조의 이해를 근간으로 하여 한문 문장과 문맥의 파악에 역점을 두어야 하며, 기초적인 유학의 사상·역사·철학과 人性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통감절요≫는 북송 휘종 때의 학자인 江贄가 司馬光의 ≪資治通鑑≫ 294권을 50권으로 절요한 것이다. ≪資治通鑑≫은 북송 신종의 원풍7년 (1084)에 司馬光에 의해 이루어진 주 위열왕 23년(기원전 403)부터 오대 후주 현덕 6년(959)에 이르는 1362년간의 편년체 通史로, 司馬遷의 ≪史記≫와 함께 중국의 가장 대표적인 역사서이다. 이 책은 조선에서 누차 중간되었으며 ≪통감강목≫과 함께 조선시대 선비들의 필독서이었고 또한 초학자들의 한문학습의 교재로도 널리 이용되었다.

사서

논어, 맹자, 대학, 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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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독해력은 여기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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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고문진보는 과거 서당에서 고문의 연변(演變)과 체법(體法)을 익히기 위해, 문장학 교재로 널리 사용되던 시문선집(詩文選集)이다. 그 내용은 전국시대로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주옥같은 시문(詩文)을 전집과 후집으로 나누어서 수록하고 있다. 이를 학습함으로써 고문의 격식과 아름다움 등을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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