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권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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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행된다는 10만원권 지폐의 인물은 누가 좋을까? 어제 친구들이랑 나날이 어려워지는 이공계 현실에 안타까워하면 10만원권 인물에 장영실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 지폐는 지난 1990년대에 지폐 디자인을 교체하면서 정치인이나 장군보다는 문학, 예술, 과학계 인물을 대거 등용(?)했다고 한다. 로마시대는 지폐가 중요 사건을 알려주는 신문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노스모키안들은 10만원권에 누가 올라갔으면 좋겠는지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ㅎnㅂrㄹrㄱ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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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인물 ¶

인물	동의
광개토대왕	nalabi 졸린웅이 진짜아티스트 appie15 Khaosmos 갈라드리엔
장영실	ㅎnㅂrㄹrㄱi PoorGen 헌터D 씨엔 bezner 세브
김 구	Lazylife Astro 최종욱 tomoyo
단군왕검	nalabi 2월화
서희	nalabi 2월화
신채호	naya
허준	Astro
어린 여자아이	Green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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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배경 ¶

뒷배경	동의
광개토대왕비석	nalabi 진짜아티스트 Khaosmos 씨엔
독도	nalabi litconan appie15 2월화 갈라드리엔
4.19 기념탑	Astro 졸린웅이 Lazylife 헌터D ㅎnㅂrㄹrㄱi
백두산	2월화
SolarSystem	GreenTea 세브

4.19기념탑을 배경으로 삼을 수 있는 인물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naya

그도 그렇군요... 암튼.. 법통은 임정시절부터 4.19, 6.29로 이어진다고 하니까... 김구선생 앞면.. 4.19 기념탑 뒷면이면.. 무난하지 않을까나.. --Astro

개인적으로.. 미적감각을 살려서 잘 고려해보면.. ^^; 수많은 학생들을 배경으로 4.19탑.. 정말 짱멋진 화폐가 될 거 같은데.. 머 여자도 고려한다니까,, 여학생도 섞어서~ 괜히 외교적 분쟁만들어서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되지도 말고,, 우리나라의 기상과 민주정신을 알릴 수도 있고.. 멋지지 않을까요..? --naya

여학생만 한다면...(퍼퍼퍽 O_-) -- litconan

동의한표 (도망) -- Khaosmos

현재 중국과의 고구려 역사 분쟁, 일본과의 독도 분쟁 등으로 인해 광개토 대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여성 인물로는 신사임당, 허난설헌, 유관순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진짜아티스트

광개토대왕과, 독도에 대해서는 외교 분쟁이 될수 있지만, 반면에 아예 지폐에 못박아서 다시는 망언을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서 못을 박을 것인가, 조용히 뒷통수를 칠것인가를 잘 연구하고, 생각하고, 결단을 해야 할것 입니다. -- nalabi

동의한표 -- Khaosmos

지폐에 못박아서 망언을 못할 사람도 있지만... 더 오버할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한국-일본 혹은 한국-중국의 외교관계가 악화된다면... 서로 도움이 안 되겠죠. --PuzzletChung

대만의 최고액권인 1000원짜리에는 과학실에서 천체망원경인가에 모여있는 어린 국민학생들이 모델이던데... --bezner

대만 1000원짜리 확인 결과 지구본 보고 있는 남자, 여자 꼬마 둘씩 보이네요. 뒷면에는 산이 있고 앞에 꿩-_-;;비슷하게 생긴 새가 2마리가 있네요. 이걸 특이하다고 여기는게 이상한 걸까요;; --Myhong

역사적 인물들로 해야 한다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는건 어떨까요?
대만의 경우처럼 미래지향적인 의미로 어린아이들을 사용(?)한다던가, 아니면 미래의 신소재라던지, 아니면 여성으로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GreenTea

앞면에 장영실, 뒷면에 SolarSystem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SolaySystem이 태양계 맞지요? --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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