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과학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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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영GoodSoftwareEngineeringTextbooks기억지도백수의쉼터공중부양점 CSI과학수사대

MBC에서 2003년 11월 7일부터 금요일 밤 0시20분에 방송하는 외화물.
미국 CBS에서 제작했으며 CSI는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약자이다.
범죄현장에 있는 증거를 수집하여 과학적으로 추적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AEBass맥가이버 이래로 가장 열심히 보는 외화물이다. :)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쫓아가는 이야기에서 쾌감을 느낀다고나 할까... 어제 1시즌 마지막은 정치적인 면에서 이공대쪽이 밀리는 걸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 좀 슬펐다.. :(

Rozz도 아주 좋아해요 :) 될수 있으면 보려고 노력하는. 너무 재미있어요T_T 이런 추리?종류의 것을 좋아해서-_-

RealYJH는 주인공 형사 아저씨(이름모름-_-)가 꼭 히딩크 감독님같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워크가 아주 멋진 드라마라고도 생각합니다! 확실히 매력있는 드라마죠.
그리섬 반장입니다. 저두 히딩크감독님이 딱! 떠오르더군요.

이거 거기서도 하던데요? 케이블 티브이.. --Frotw -- OCN에서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OCN, 케이블 맞죠?)
시즌2 끝나고 중단되었다가 다시합니다.
시즌3 및 마이애미 시리즈가 현재(2003.07.01~) OCN에서 방송중입니다. --운차이

즐겨보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밋밋(?)하다. 흠.. --picxenk
동감이예요. 저는 ocn에서 다시 하는 줄 모르고 afn에서 하나도 못 알아들으면서 보기도 하는데^^;;, 재미있지만 참 많이 허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객관적일 사실만으로 그렇게 확실하게 추론을 할 수 없을텐데... 이 드라마에서는 마치 하나의 객관적 사실이 있으면 하나의 혹은 몇개의 사실만이 발생가능하며, 그 몇개도 다른 방법에 의해 제거가 가능하다는 식의 논리 전개가 너무 강해서, 마치 초등학교 추리소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수사계에서 노장급 형사의 직감이 대부분 진범을 가리는데 결정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통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맞다는 것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물증이 따라야 하는 것이지요. 수사의 복잡한 실상을 너무 단순화한 장면들에 많이 실망하게 되네요... 더 현실적인 추리물을 바라는--

CSI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시즌3도, 마이애미편도. 그들의 추리과정을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만약 저와 같은 사건이 지금 이곳에서(한국에서) 일어난다면 과연 범인을 찾을수 있을까" 같은 사건이 벌어졌을때, 무고한 이들이 아닌 진범을 찾아낼수 있을까. 한국의 과학수사대에 대해 아는것이 많지는 않지만...대부분 내가 생각한 대답은 "no"였다. 기술이나 개인적인 능력을 떠나서...우리에겐 그런 대단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질 않은가..."이게 어디건지 알아봐줘" 하면 튀어나오는 증거물의 출처들...그 막강한 데이터베이스 말이다. --황원정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믿을만한 간접 정보원에 따르면 한국의 과학수사 수준은 일본에 비해서도 30년이 뒤쳐져 있다고 합니다. 일본조차도 양키나라에 비해서 상당히 뒤져 있는데 말이죠. CSI에서 가루 뭍히고 테이프 붙였다 떼면서 쉽게 채취해내는 지문도 한국에선 제대로 하질 못한다고 하니... 이것이 하드웨어의 문제인지 데이터베이스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bloodlust

2005년 현재 CSI : LasVegas 시즌5가 방송중이고 OCN에서는 이것과 함께 CSI : Miami 시즌3와 CSI : NewYokr이 방송되고 있다. --윤구현

이 방송이 순간 인기를 끌자 KBS에서 비슷하게 만들었으나 허접함에 곧 막을 내리고 말았다(CCTV에서 확대 확대 하자 반지에 새겨져 있는 문양을 볼 수 있었다). CSI는 수사 기법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반지 하나는 한 픽셀도 될까말까 할텐데... 꿈의 이미지 프로세싱이군요. --아무개

그런 종류의 '꿈의 이미지 프로세싱'은 CSI에서도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CCTV영상을 확대하니 반지 문양이 나타나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 bloodlust
litconan이 운좋게 봤던 두 드라마에서의 모습. KBS에서는 "여기 확대좀 해봐" 라고 하자마자 플래쉬에서 확대를 하듯 +를 마구마구 해서 잠시 기다리자 반지 문양이 나타났었습니다. CSI에서는 며칠(어쩌면 몇주)동안 쉬지않고 작업을 해서 눈동자에 새겨진 상대방의 모습을 대충 확인했습니다. '꿈의 이미지 프로세싱'이라도 +누른다고 되는 KBS는 너무 심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litconan

wonggui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항상 강조하는 비폭력주의입니다. 마무리가 항상 그렇죠.

TV는 거의 안보지만, 이것만은 꼭꼭 챙겨서 보게된다. 너무 피곤해서 자다가도 시간되면 벌떡 일어나게 하는..정말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입벌어질만하지만, 요즘 생각컨대, 잘 짜맞춰진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저렇게 해결될 수 있는 사건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 그래도 보면서 끝까지 어떻게 풀릴까 궁금하게 하는만큼 재미는 있다. --soslwind

저는 CSI 마이애미에 나오는 호라시오 반장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간달프 닮은것 같아요.. --hohoa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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