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의 닫힌 집합을 사용하는 ConnectIt.
*----------------< 산수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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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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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취 >-------|------< 산지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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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천대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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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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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뢰진 >-------- < 중산간 > -------------------*
|}}참가자 및 현재 점수:
- 김창준 : 2
- 박희수 : 1
- 지상은 : 실격패
A : 산풍고 --HeesooPark
C-A : 산지박과 산풍고 : 산지박과 산풍고는 나쁜 괘에 속하는데 산지박은 노상강도나 도적을 조심해야 하며 결혼운은 사기가 많고, 산풍고의 연애운은 불륜문제가많고, 여행은 금물이라 했으니 이 두괘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면 불륜으로 얽힌 산풍고의 괘에의해 결혼은 사기로 풍비박산 날 것이며, 같이 여행하다가 강도나 도적을 만나겠으니 둘의 만남 또한 금기가 아니겠는가?
B : 택지취 --지상은
A(산지박) - C(산풍고) - B(택지취)
산지박은 양효가 상효이고 나머지 모든 효는 음효이니, 음이 양을 깎아서, 산이 무너져서 땅이 된다. 모든 일에 궤도가 무너지므로, 현실에 순응하여 신중히 처신하며 수양을 쌓아야 하는 괘이다.
산풍고는 산이 위에 있고, 바람이 아래에 있으니, 산에 단풍이 들 듯, 세상일에 사건이 많이 생기며, 부정부패가 싹터서 사회가 병들어 가는 것을 나타내는 괘이다.
두 괘는 모두 나아가기보다는 주변을 정리하고, 덕을 쌓는 것이 이로운 괘이다. 하지만, 군자가 이렇듯 수양하고 덕을 쌓으면, 역시 세상의 인심이 그에게로 돌아가지 않겠는가?
택지취는 위는 못이요 아래는 땅으로, 연못에 물이 모이듯, 모든 것이 취합하여 모이는 것을 나타내는 괘이다. 군자가 덕을 쌓음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모이고, 또한 많이 모이면, 그 중에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도 생기고, 질서가 문란해지기도 하니, 더욱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해야 하는데, 바로 택지취의 象이다.
(빈칸에 적당한 괘에 대해, 주역점을 쳐서 나온 괘가 택지취이고, 그에 따라 해석함)
G(산수몽) - A(산풍고) - C(산지박) - E(산천대축) - F(지산겸) - H(중간산) : 仁者樂山 .png ";)")
산수몽 : 산 밑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보잘 것 없다. 하지만 이 물이 흘러 대해로 간다. 청년의 어리석음. 그것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다. 배움을 향한, 깨달음을 향한 긴 장정의 시작이다. 유리알유희(GlassBeadGame)에서 크네히트가 이 괘를 얻다.
산풍고 : 산에 바람이 불어, 나뭇잎을 흔든다. 나아가는 길에 유혹이 많으나, 스스로 마음을 제어하다.
산지박 : 산이 무너져 평지가 되고, 음이 양을 깎으니, 바른 길은 보이지 않고, 몸은 힘들고, 마음은 괴롭다.
산천대축 : 대축은 크게 쌓음이다. 쌓임이 큰 것이 무엇인가? 하늘은 넓어서 끝이 없는데, 이를 산이 가로막으니, 하늘을 쌓음이 아닌가? 하늘을 마음 속에 쌓으니, 그 덕이 크지 않은가?
지산겸 : 땅은 낮고 산은 높으나, 산이 땅 밑에 있고, 대인이 아랫자리에 있으니 어찌 겸손하다 하지 않으랴? 겸은 흉한 효가 없는 유일한 괘이니, 어찌 본받지 않으랴?
중산간 : 산은 그침(止)이다. 산은 움직이지 않는다. 언제나 그 자리에, 산은 거기에 있다. 산은 움직이지 않으니, 산을 닮은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I : 중뢰진 --김창준
I-H : 중뢰진과 중산간. 중뢰진과 중산간은 역경에서 서로 이웃하고 있다. 중뢰진 후에 중산간이 온다. 우뢰 소리에 놀라고 조심하면 곧 物은 末에 이른다. 진은 동하는 자리이고 간은 멈추는 곳이다. 흥미롭게도 두 괘는 서로 도전괘의 관계에 있다. 도전괘란 원래 괘를 완전히 뒤집은 것을 말한다. 중뢰진을 뒤집으면 중산간이요, 중산간을 뒤집으면 중뢰진이 된다. 도전괘는 상대방의 입장을 말한다. 내 쪽에서 보면 중뢰진이지만 상대방은 중산간을 바라본다. 내가 보면 시끄럽지만 상대가 보면 조용하다. --김창준
艮其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