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Used as a name in legal proceedings to designate an unknown or unidentified man or boy.
- An average or ordinary man.|}}
문장의 부드러운 표현을 위해서 갑을병정보다 JohnDoe가 더 어울리는군요. 둘 다 같은 의미의 법률용어이지만, 기술적인 면을 배제한다면, JohnDoe가 문장을 훨씬 부드럽게 해주는 것같습니다만.. --안형진
우체국에서 주소를 어떻게 쓰는지 보여주는 안내문에서 이름을 쓰는 칸에 특정인의 이름대신 JohnDoe라고 적어놓은 걸 봤습니다. 그걸 보면 제 생각에는 우리가 쓰는 홍길동 과 같은 말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법조계에서는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도 한번 본 것 같습니다. 거기서는 어떻게 번역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Kim
영어로는 AnonymousDonor라는 페이지가 이미 있습니다. 노스모크에서 "아무개"를 지칭하는 말의 변천과정은 AnonymousCoward -> AnonymousDonor -> 아무개였습니다. 만약 영어 이름을 쓴다면 AnonymousDonor가 JohnDoe보다 긍정적 효과가 더 많다고 봅니다만, 제 현재 개인적 의견은 실명사용 전용으로 가는 것이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준
JohnDoe는 Anonymous와는 뉘앙스가 다르게 쓰이는것 같습니다. 자의에 의해 신원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Anonymous가 되고 타인이 신원미상의 인물에 대해 편의적으로 JohnDoe라는 이름을 붙여주는게 일반적인 사용이 아닌가 합니다. CSI과학수사대의 한 에피소드에서 보면 행려병사자의 관에 JohnDoe라는 이름을 달았다가 수사 후 신원을 확인하여 제 이름을 붙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저 범인을 잡는것 보다는 죽은자의 이름을 되찾아주는 것을 더 의미있게 다루어 기억에 남습니다. --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