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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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에서 1984년부터 내놓은 Macintosh에서 돌아가는 OperatingSystem. 그 전에는 System 6, System 7, 이런 식으로 불리웠었고, MacOS라는 이름을 달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MacOS 9까지를 클래식 MacOS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그 다음 버전인 MacOS X과 구분하기 위함이다. 엄밀히 말해 MacOS X을 '다음 버전'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클래식 MacOS가 기본적으로 1984년부터의 잔재를, 따라서 여러 장점과 무시못할 수의 굵은 단점을 그대로 짊어져 왔던 것에 비해, MacOS X은 BSD 계열의 Open Source Unix인 Darwin 위에 기반부터 다시 다져서 만든 운영체계이기 때문이다.



X : MacOS X의 새로운 버전인 10을 로마 숫자로 표기한 것. Apple 사의 공식적인 견해에 따르면 이 글자는 ten으로 읽어야 한다.

당장 10.2를 X.2라고 적어야 하느냐는 등의 비아냥이 다수 있었던 조금 어색한 작명이다. 한국인의 경우 이것을 '텐'으로 읽어야 하는가 아니면 '십' 또는 '열'로 읽어야 하는가 하는 또다른 문제가 겹쳐있다.

공식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linuX, hpuX, aiX 등, 여러 변종의 unixen들의 전통적인 작명법을 의식하여 X를 붙인 것이라고 믿고 있다.

See Also Wiki:MacOsx

PC(intel based)에 MacOS X가 포팅될것인가

PC에서 MacOS를 실행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최종욱

OperatingSystem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http]Basilisk II등의 에뮬레이터로 오래된 MacOS를 돌려볼 수는 있습니다.

애플이 x86 PC로 Macintosh에서와 같은 MacOS를 내지 않는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 그것이 회사를 위태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Macintosh의 강점은 편리한 소프트웨어 환경이지만 애플의 수익기반은 전적으로 하드웨어 판매에 있습니다. MacOS를 쓰려면 애플의 하드웨어를 사야 합니다. PC로 MacOS를 내면, 그것이 성립하지 않게 되죠. 상황이 변하지 않는한(애플의 시장점유율이 10배가 된다던가..) PC에서 MacOS를 볼 수는 없으리란 것이 중론입니다.

놀랍게도 앞서 했던 이런 예측이 모조리 불필요하게 되었습니다. Apple이 Intel 계열의 CPU로 넘어오면서 x86 PC들에서도 MacOS인 OS X 이 동작합니다. (물론.. Apple 이 공식적으로 지원하진 않습니다. 해킨토시라고들 부르죠 ^^; )

DaNew무신의 대화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DaNew
[http]Apple Secretly Maintaining x86 Port Of Mac OS X 루머 --무신
이런 루머야 하도 많아서.. 나올 리도 없고, 나올 수도 없습니다. See http://www.appleforum.com/showthread.php?s=&threadid=12079 (2페이지까지 보세요) 설사 애플이 미친척하고 x86 OS X을 내려한다해도, MicroSoft가 다시 한번 막으려들 겁니다. (물론 요즘 애플은 그때처럼 돈이 궁하지도 않고, MicroSoft에 대한 의존도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긴 합니다만, 그러나 여전히 PC 데스크탑 시장에서 윈도와 싸울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 기사의 날짜를 보니 아마 차세대 애플 기종에서 x86 아키텍쳐를 채택하지 않을까하는 이야기가 돌던 때의 루머일 것 같습니다만, 지금은 애플이 IBM과 손잡았으니 그럴 가능성도 없지요. --DaNew
단순한 저급 루머는 아닙니다. [http]MacOS X 시스템 아키텍쳐에 보면 MacOS X의 Kernel이라고 할 수 있는 Darwin은 x86포팅이 나왔죠. 물론 커널이 MacOS X의 전부는 아닙니다만, 잡스는 Carbon이나 Cocoa 등등을 모두 x86포팅을 했다고 하더라도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그 순간까지 내놓지는 않을겁니다. 포팅 그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요. 잡스는 NeXT스텝의 랩소디 (운영체제)를 x86에 포팅했던 일이 있었으며, 애플은 많은 부분에서 이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무신
내부적으로 재규어의 x86판이 있건없건, 문제는 그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애플은 전적으로 하드웨어 수익에 의존하는 회사이고, PC로 OS X을 내는 건 자사 매출을 격감시킬 뿐입니다. 그리고 Darwin은 오래전에 x86포팅이 나왔습니다만(아마 발표가 2001년 초) 그건 최하층 레이어일뿐 MacOS X의 포팅과는 거리가 멀지요. --DaNew
그게 출시될 가망이 없다는 것은 당분간 맞을겁니다. [http]Darwin x86포팅 최신은 2002년 10월자로 나왔고(오픈 소스이므로 계속 개발되고 있고), 이미지로 다운받아서 설치해보면 유닉스 쉘이 뜬다고 합니다. 단순히 최하층 레이어로서만 개발되고 있는 것은 아니죠. XDarwin을 설치하면 xterm도 되고, GTK+의 OS X포트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Carbon/Cocoa와 전혀 상관없는 darwin을 커널로 하는 새 유닉스라고 말하는 것이 옳겠군요. --무신
애플이 오픈소스에 참여하면서 누리는 것과 환원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애플은 KHTML을 가지고 Safari를 만들 수 있지만, Safari의 소스코드가 공개되어도 그걸 KDE에서 돌릴 수는 없죠. KDE에는 카본이나 아쿠아가 없으니까.. 애플은 (OS X을 개발하면서 정말 고생한 부분인) 핵심부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고,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Darwin은 단순히 BSD 커널일 뿐입니다. OS X의 x86 포팅과는 별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PC에서 돌아가는 OS X을 판매해서 애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잃는 건 많습니다만.. --DaNew
[http]darwin/x86 지원실상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 결국은 x86으로 포팅되었습니다.
논의의 내용이 섞여있어 논의가 갈린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논점이 단순한 아키텍처의 지원확대와 일반 PC용 제품판매라는 두가지가 섞여 있죠. x86용 OSX 는 나왔지만, 여전히 일반 PC에서 돌아가는 OSX를 출시하지는 않은 상태이죠. -- 안지성

X11 for Mac OS X 는 과연 무엇인가?

X11 for X 말고도 Darwin으로 포팅된 Xfree86이나 fink [http]http://fink.sf.net과 같은 X11구현도 있다. Apple의 X11은 그래픽 엔진인 쿼츠를 사용해 드로잉 속도가 보통의 프로그램들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 http://www.apple.com/macosx/x11/

이 X11을 ssh로 원격접속한 컴퓨터의 X 서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etc/ssh_config에서 다음 두 줄을 활성화 시킨다.
.....
Host *  <----
#   ForwardAgent no
ForwardX11 yes   <------
........

별다른 설정 없이 잘 작동한다.


MacOS가 초보자한테 쉬운가요? -- 최종욱
  • Mac OS X를 기준으로 본다면,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Windows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지수
  •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Windows 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시스템에 적응할 것입니다.
  • 이미 Windows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메타포의 혼란으로 더 어려운 시스템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자료 사용의 제한으로 인해 초보에게 불편한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 초보의 질문 "A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고 물었을때, Windows 사용자는 "a라는 방법도 있고 b라는 방법도 있고 c라는 방법도 있고 또 B라는 변수가 있을 때에는 d라는 방법을 쓰면 된다" 라고 답해주는 반면 Mac 사용자는 "a라는 방법을 사용하라"고만 답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Windows의 유연성이지만 어떻게 보면 과도한 다양성이로고도 할 수 있겠지요.
    M$ Windows도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Apple은 UI에 있어서는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Mac으로 시작한다면 훨씬 접근이 쉬우면서 일관성이 있는 인터페이스가 될 것같네요. --Gr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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