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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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박카스Module노스모크중독의좋은점 REM

REM에 관한 최근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http]불가사의한 '원조' 얼터너티브: R.E.M.

흠,,정말 imitation of life는 좋네요..그동안 알이엠 넘 네가쓸쓸해져서 마음이 멀어졌었는데..촉촉히 다가오는 것이..~.~ --아말감

냅스터 최신버전은 필터링이 되는지 웬만한 메이저 소속의 아티스트와 곡 검색이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리스트를 올린 자들과 마음이 통했는지 몇몇 객기를 부려 (검색 글자를 조금 뒤틀었더니) 나오는 곡들을 좀 듣긴 했습니다만 아리엠은 어찌해도 검색이 안되는듯 ^_^; 참을성 있게 기다려서 신보가 나오면 냉큼 사야겠어요 ^^ --미야코

여기서는 REM 얘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한번 사서 들어 보려고 합니다. 예술에 무감각이라... 어떤 느낌을 받을지는... ? --지상은

알이엠 사실거면 out of time을 사보세요. 제일 좋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폭발해서 알려진 앨범..) --아말감

다른 건 없어서... out of time 만 사 왔는데... Losing my religion 만 계속 듣고 있습니다. 다른 건 아직 감흥이 없는데... 이 노래는 정말 좋네요. --지상은

우산님, 감사합니다. 저는 Find the River 가 더 좋네요. 편하면서도 초연한 느낌이... 지상은

nightswimming에 빠져 익사하지 않으시길...

드디어 오늘 아침에 신보를 들었습니다. 매우 따스하고 쓸쓸하더군요. R.E.M Ballad Collection 같았습니다. (미야코는 평가가 형편없는 몬스터와 하이파이 등의 요란벅적한 곡들을 즐겨 듣는 편입니다 :) 신보의 수록곡들처럼 예쁜 노래들은 더더욱 아껴 듣거든요) Reveal 은 감정이 매우 절실해질때.. 듣는 것 자체만으로 위로를 안겨줄 것만 같은 음반입니다.

음 그리고.. 아리엠에 대한 저의 애청곡은.. 하이파이 앨범의 Leave. 아아.. T_T

아, "뉴 어드벤처 인 하이파이" 그 앨범도 정말 좋죠! 그 중의 E-bow The Letter가 저의 페이보릿 중의 또다른 하나랍니다. :) "업"도 좋아요, 첨엔 좀 낯설지만 독특한 뭔가가 사람을 사로잡죠. --우산

1983년에 나온 첫 앨범 <중얼중얼 Murmur> 도 필청입니다. 마이너 레이블 IRS의 REM은 지금의 모습보다 쿨했던.-- 블룸즈버리

Everybody Hurts..가 들어있는 앨범도 좋더군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너무 감상적이서서 피해갔었는데, 앨범 전체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out of time보다 훨씬 심한 것이...멋져요. --아말감
그 앨범 제목은 Automatic for the People! 두 앨범 다 명작이죠~ --은눈의시체

10년전의 everybody hurts, you are not alone에서 come on, come on, no one can see you cry로의 변화라니.! 저는 후자가 더 맘에 듭니다만. 한번 해봐요, 어차피 당신이 우는 걸 볼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흐. 시니컬한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이야말로 진실한 위로같기도 하고.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합니다. 삶의 모방이라. 하긴 노랫말이라는 건 노랫말일 뿐이지요. 그래도 그것에 울고 웃고, 넘치는 대중음악들과의 스침 속에 우연한 펀치라인과의 부딪침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아직도.

참 rem의 IWillSurvive들어보신분 있으신지? cake의 버전과는 상극을 이루는군요 *_* --sober
네! 제가 젤 좋아하는 버전으로, 정말이지 심장을 벅벅 긁어 피를 철철 흘리게 하는 IWillSurvive 커버곡이야요..흑..^^ --우산

REM의 리드보컬...이름이 마이클 스타이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사진작가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은 'Blindspot'이라는 이름의 계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사진잡지에서 마이클 스타이프의 작품을 우연히 접했는데...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네요. --Keejeong
Michael Stipe... 하이쿠에도 조예가 깊다는 군요. 시집도 냈다죠? ^^ -surfrider
아 그렇습니까... 정말 이런 류의 인간이 되는 피는 따로 있나보군요. 저같은 촌놈은 신기할 따름...--Kee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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