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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구조조정의 한 가지 방법으로, 개인적이고 사적인 대화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대화나 다큐먼트모드의 글로 구조조정하는 것.

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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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이여요. 임오근씨도 잘 아시겠지만, 제 허리 살이 장난이 아닌데, 님의 전문가적 식견을 청하옵니다. --홍춘이

님의 체질과 체형, 성격 등을 고려할 때 미역과 함께 제가 어제 드린 그걸 같이 고아 먹으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임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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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의 경우, 홍춘과 오근의 대화로 꾸며져 있다. 이 두 사람의 대화를 서로 상대방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서, 그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맥락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위키의 공유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다. 홍춘이는 자신의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있는 대상을 임오근씨로 한정을 지어 버린 것이고, 동시에 다른 의견을 들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다. 임오근씨는 자신의 전문적 지식의 수혜자를 홍춘이로만 한정해 버렸다. 다른 사람은 이 두사람의 대화로부터 얻는 실질적 정보가 거의 없다.

따라서, 이 대화를 문서구조조정한다면, 다음과 같이 바꾸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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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체질, 아뿔싸 체형, 겁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허리 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전문가적 식견을 기다립니다. --홍춘이

미역과 장기알을 같이 고아 먹으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임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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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홍춘이의 질문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전문가의 답변을 보는 이는(특히 자신이 "엄청난 체질, 아뿔싸 체형, 겁나는 성격"이라면) 어떤 구체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차후에는 이 대화를 질문지우기를 적용해, 다음과 같이 DontTalkButDocument다큐먼트모드로 구조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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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체질, 아뿔싸 체형, 겁나는 성격"이 허리 살이 장난 아닐 경우, 미역과 장기알을 같이 고아 먹으면 해결된다. --임오근 (혹은 Contributors : 홍춘이, 임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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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TurnPrivateIntoPublic이 두가지 대화의 종류 중 어느 것이 꼭 우월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이며 사적인 대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경우도 있다 -- 더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한다면.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정보는 이런 구체성 속에서만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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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carries its own structure, so that specificity always implies generality (and in this sense generality is not to be assimilated to abstractness): that is why stories can be so powerful in conveying ideas, often more so than an articulation of the idea itself."
& ''From SituatedLea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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