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Me '이유'나 '근거'를 댈 수 없이 이름만 올라와있는 출판사는 지우는 게 어떨까요? 사실 민음사같은 출판사의 악행과 오역과 무책임한 출판 사례는 한 페이지 정도 써낼 수 있는데, 여기에 이름을 올려놓은 분의 의도 때문에 쉽사리 지우기가 어렵군요. --Closely
민음사의 과(예:이문열 삼국지)도 있지만 공이 많습니다. 근데 자회사는 빼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길, 민음, 까치, 창비, 문지 등 국가대표출판사 아닙니까? --어노님
15. 시공사 ¶
그리폰북스의 존재만으로도 고맙다ㅠㅠ
통장에 30만원밖에 없다는 전 대통령의 아들이 세웠다고 하던데... 하지만, 그래도 돈이 많으니 시공 디스커버리 같은 책도 내고. 씁쓸.
통장에 30만원밖에 없다는 전 대통령의 아들이 세웠다고 하던데... 하지만, 그래도 돈이 많으니 시공 디스커버리 같은 책도 내고. 씁쓸.
30. 황금가지 ¶
이영도 시리즈와 르 귄 시리즈를 출판했다.
설명이 있는 출판사보다 설명이 없는 출판사가 좋은 책을 많이 냈고 유명한 출판사네요? 설명없음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출판사라는 뜻인가 봅니다. 저는 그 중에 까치글방을 최고의 출판사로 추천합니다. --어노님
전 "열린책들"출판사 추천합니다... BernardWerber(소설개미, 타나토노트 등)부터 시작해 파트리크 쥐스킨트, 움베르토 에코 등... 휼륭한 작가들의 책을 출판했죠...~
기독교 신학관련 출판사도 올려봅니다. 단, 위 표 안에 추가하지 않고 여기에 직접 쓰겠습니다. 1. 다산글방 2. 대한기독교서회(개신교) 3. 분도출판사(카톨릭) 4. 한국신학연구소(개신교) 등(가나다 순).
우연히 온 페이지에 단순히 위 글에서 민음사의 과로 든 삼국지 이문열이 왜 그런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썼다가 다시 보니 쉽게 생각 내용이 아닌 듯 해서 아래에 적습니다.
괜찮은출판사의 범위가 굉장히 모호 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많은 편집자들의 이야길 들어서(주관적) 아는 바로는 아주 영세하다는 사실 인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출판사로서 좋은 책을 내고 싶은 것은 당연할지나 경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 논점을 흐릴지 모르지만, 학력세습이란 단어와 연관지어 볼 수 있습니다. 자본이 좋은 책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출판사에서 9권의 좋은 책을 내고 1권의 오역된 책을 낸다면? 이렇게 판단할 기준이 명확치 않은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책 추천이 오히려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JrCho
좋은 책을 내는 곳을 괜찮은 출판사라고 한다면 주관이 깊이 개입해서 객관적으로 판별할 방법은 없습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자는 생각으로 출판협회에 등록된 출판사들을 정리하려는 시도를 해본 적 있지만 일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에서는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할 방법이 없더군요. 책을 사는 모든 이들이 참여한 시장에서 자연히 걸러지리라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금 지난 데이터지만 출판협회에 등록된 전체 출판사들을 엑셀로 만들어 둔 게 있으니 참고하시려면 링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CoffeeClubR:출판사 --헌터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