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동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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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통신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는, 문자적으로 기록되어있지 않은 정보의 유통이 이루어지는 창구. 우리는 오감을 통해서 정보를 체득한다. 문자나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각 이외의 다른 감각인 청각은, 원래 인류의 원초적인 교육과 학습의 수단이다. 그러나 그런만큼 잡음과 섞이거나, 왜곡된 이야기를 넣을 확률도 높은 원시적인 학습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귀동냥은 오히려 섣부른 독서보다 나은 방식이 되어, 때때로 지식, 정보에 이를 단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을 보다 빠르게 정보의 핵심에 접근시키거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귀동냥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들었던 것이 나중에 거짓이나 왜곡으로 밝혀져도 즐거운 것은, 이미 귀동냥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는 쾌감을 떠올려보자면, 어느 정도는 용서될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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